“진작 싱크홀 지도 있었다면… 땅은 메우면 되지만 오빤 안돌아와”[히어로콘텐츠/크랙]“이런 지도가 진작에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오빠가 그런 사고를 겪기 전에….” 26일 서울 강동구 명일2동 대명초교 교차로 인근에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을 만난 박수빈 씨(31)는 본보 ‘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를 손에 들고 말했다. 그의 오빠 박평수 씨(33)는 올해 3월 이곳…2025-06-27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