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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이틀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1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해밀톤호텔 서편 좁은 골목에서 총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치는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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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10시 반경 지하철을 탔는데 핼러윈 복장을 한 젊은 사람들이 가득했다. 이태원역을 지나니 열차가 텅 비었는데 내린 사람들은 사람이 많아 계단도 제대로 못 올라가더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일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지났다는 이모 씨(47)는 1일 동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마친 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까지 116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조전과 위로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

이태원 참사 당시 일반 시민들이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알려지며 CPR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에선 근처에 있던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CPR 조치에 참여해 응급구조활동을 벌였다. “군필자나…

“잊지 않을게.”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광주 희생자의 첫 발인이 치러진 1일 광주 광산구의 장례식장. 지난달 29일 이태원을 찾았다가 함께 변을 당한 단짝 친구들의 발인이 1시간 간격을 두고 이어졌다. 학창시절 단짝인 이들은 각자의 정규직 전환·승진 축하를 위해 이태원에 모였…

배우 유아인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된 루머에 해명을 했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1일 성명을 통해 “유아인은 지난 29일에 출국해 해외 체류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성명은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나타나 인파가 몰리면서 참사가 났다는 의혹에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부산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일 부산경찰청은 부산지역 경찰서에 근무하는 A 경위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전 2시경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후속 대책으로 당 차원에서 ‘국민안전 테스크포스(TF)‘를 꾸려 사회안전망 제도와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기로 했다. 또 야당과 정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TF 구성도 검토하는 한편 온라인에 퍼지는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령도 내렸다. 국민의힘 주호…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현장 CC(폐쇄회로)TV 자료를 확보하면서 사고 원인 규명에 본격 나섰다. 검찰도 과거 대형참사들의 사례와 법리를 검토하면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황병주 형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대응하고 …

배우 임수향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지한을 애도했다.임수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해”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임수향은 “어제 원래 너와 하루종일 함께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친구가 죽어가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촬영하고 노래하며 웃는 모습을 봤습니다” 24살 생일을 앞두고 이태원 참사로 숨진 호주인 그레이스 래치드(23)의 친구 네이선 타베르니티(24)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오열했다. 31일(현지시간) 호주9뉴스와 7뉴스 등 현…

박일권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소사공노) 위원장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이 식사도 못 하고 손을 놓은 상태”라고 1일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참사 당시 출동한 대원들의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2’ 출신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떠난 지인을 애도했다. 정재호는 1일 본인의 SNS에 “10년 넘게 친 여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며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봉사활동, 자선행사 등 궂은 일들까…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1층, 구겨진 옷, 신발 등 수백 점이 바닥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경찰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분실물을 가족이나 주인이 찾아갈 수 있도록 체육관에 유실물센터를 차렸다. 이날 체육관 바닥과 탁자 위에는 가방 124…

군은 이태원 참사에 따른 애도기간에 모든 간부들의 연가 사용을 자제토록 지시, “병사들 연가는 보장해주고 만만한 게 간부냐‘는 등 간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또 ’자제‘라는 애매한 표현 대신 ’금지‘ 혹은 ○○○은 ’허용‘ 등 똑 부러진 지침을 내려달라고 했다. 1일 군 관계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