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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경기지역 고교 교사 세월호교재 수업 첫 적발

    사용이 금지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자체 제작 교과서로 세월호 계기교육을 한 사례가 처음 드러나 교육부가 조사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경기 지역 한 고교의 K 교사는 7일 2학년 학생들에게 전교조가 발간한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중등용)를 복사해 나눠주고 계기교육을…

    •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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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세월호, 7월 인양 목표로 본격 작업 돌입”

    정부가 7월 중 세월호 인양을 끝내기로 하고 다음 달에 뱃머리(선수)를 들어올리는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선박은 절단하지 않고 인양하기로 했다. 세월호 같은 1만t급의 대형선박을 통째로 들어올리는 것은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일이어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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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목표로 세월호 인양작업 본격화…통째 인양 성공여부 주목

    해양수산부가 7월 중으로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뱃머리(선수)를 들어올리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8300t급 규모의 대형 선박을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들어올리는 것은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일이어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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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보낸 교사가 무슨 자격…” 단원고 일부 교사, 심리치료거부

    “제자보낸 교사가 무슨 자격…” 단원고 일부 교사, 심리치료거부

    세월호 참사 2주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고를 겪은 교사들 중 일부는 ‘제자를 먼저 보낸 교사인데 무슨 자격이 있느냐’며 심리치료를 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사고 생존 학생과 교사들의 심리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지 단원고 마음건강센터장은 11일 YTN라디오 ‘수…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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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기억의 숲’에 은행나무 301그루 심어진 사연

    전남 진도에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기리기 위해 처음으로 조성된 기억의 숲에 은행나무 301그루가 심어졌다. 이곳에 은행나무 301그루를 심은 사연은 무엇일까? 세월호 기억의 숲은 9일 진도 팽목항에서 육지 쪽으로 4.16㎞떨어진 임회면 백동리 군유지인 무궁화동산 3000㎡에 …

    •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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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2주년, 희생자 추모의 念 모아

    세월호 참사 2주년, 희생자 추모의 念 모아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념하는 기획전 ‘사월의 동행’이 16일∼6월 26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다. 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언론간담회에서 최은주 경기도미술관장은 “공감하는 능력을 상실한 현대사회에서 예술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고자 했다.…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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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세월호 참사 기억하고 시민의 안전 지키겠다”

    박원순 시장 “세월호 참사 기억하고 시민의 안전 지키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3층 충무기밀실에서 지하철과 공사장 안전 관리를 비롯해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관리, 테러 위기 관리 등 분야별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박 시장은 “2년…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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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교재수업 충돌

    교육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만든 세월호 교재 사용 금지 방침을 재차 확인하고, 시도 교육청에서 이를 막지 않으면 교사는 물론이고 교육청 관련자까지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와 강원도, 전북도교육청은 교재 사용을 학교 재량에 맡기겠다고 밝혀 충돌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5일…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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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가 할퀸 4월… 그래도 봄을 기다려요”

    “세월호가 할퀸 4월… 그래도 봄을 기다려요”

    “저는 유가족으로, 생존 학생 역시 그 이름으로 평생을 살 텐데, 그 오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우리가 많이 아프다는 걸 알려 주고 ‘세월호 세대’라 불리는 또래들과 함께 잘살 수 있게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고 박성호 군의 누나 박보나 씨가 담담하게 말을 이어…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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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세월호 교재 수업 강행”… 교육부 “징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는 4월 16일까지 자체 제작한 계기교육 교재(일명 416 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 9일과 16일에는 진상규명 투쟁에도 나서는 등 ‘416 참사 2주기 집중 실천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 정치적 중립성…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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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승무원 “대기방송, 선사지시 따른것”

    세월호 승무원 “대기방송, 선사지시 따른것”

    익숙한 풍경이었다. 일부 위원석에는 덩그러니 명패만 놓여 있었다. 질문은 이미 국정조사나 검찰 조사에서 나온 얘기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고 증인의 답변은 공허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에 유족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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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초등생에 세월호 진실 알린다는 전교조 ‘4·16 교과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아 ‘4·16 교과서’를 만든 것은 ‘정부의 전교조 탄압’이라는 의제를 퍼뜨리고 박근혜 정부에 타격을 입히려는 정치투쟁이 주목적인 것으로 24일 드러났다. 전교조는 최근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를 발간하고, 전국 학교에서 계기교육…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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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세월호 규명-국정화 저지”… 총선-대선 이슈화 노려

    전교조 “세월호 규명-국정화 저지”… 총선-대선 이슈화 노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발간한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를 살펴본 교육계 관계자들은 “나이가 어려 가치관이 미성숙한 초등학생에게까지 편향된 시각과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다”며 우려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갖가지 의혹을 그대로 실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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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세월호 교재 발간, 수업 활용”… 편향성 논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세월호 참사 2주년을 앞두고 관련 교재를 만들어 일선 초중고교의 수업 시간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를 발간했다며 교재의 목차와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제작된 교재는 기억과 …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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