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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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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은 시간 서울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20대 남성이 마약 투약 정황이 확인돼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역 인근에서 호흡곤란을…

발목수술을 핑계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뒤 구치소에 복귀하지 않은 채 도주생활을 이어가던 50대 남성이 도주 중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14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

시가 1억원이 넘는 필로폰을 책 모양으로 된 나무상자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남아공 국적 A씨(20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사·치과의사가 펜타닐을 처방하기 전에 환자의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사·치과의사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처방소프트웨어에서 펜타닐 정·패치 처방을 진행하면 자동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대학가에 ‘합법’이라고 광고하며 마약 전단을 뿌린 40대 남성의 배후에 있던 동갑내기 일당 3명이 적발돼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지용)는 지난달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종 대마 공급책 A 씨(40)와…

일명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 신모(29)씨에게 마약류를 불법으로 처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강두례)는 1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의사 염모씨에게 징역 1…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 내에서 마약에 취해 비틀거리는 학생을 봤다는 현직 교사의 제보가 전해졌다. 19년 차 중학교 교사인 A 씨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소개했…

수십 차례 필로폰 투약한 혐의에 이어 마약 수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오재원의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에서 “모두 자백하고 있다”고 …

오는 14일부터 펜타닐 성분 의약품(정제·패치제)을 처방하려는 의사·치과의사는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면 처방하지 않을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 확인 제도’가 14일부터 시행된다”며…

공무원 마약 사범이 올해에만 벌써 9명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공무원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경찰에 검거된 마약 사범 공무원은 9명에 이른다.기관별로는 지방자치단체 소속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 법무부,…
서울 노원구가 소유하고 민간에 임대한 공공텃밭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재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하계동 공공텃밭 2곳에서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230여 주가 자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진액은 모르핀과…

서울 노원구가 소유하고 민간에 임대한 공공텃밭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재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하계동 공공텃밭 2곳에서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230여 주가 자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진액은 모르핀과 …

지난달 1일 서울 관악구 한 주택가에서 마약을 거래하려던 피의자 A씨가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의 가방에선 660회 투약분의 필로폰이 발견됐다. 8일 서울경찰은 범인 A씨가 마약을 전달하기 위해 골목에 들어선 모습부터 검거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한 남성이 두리번거…
![[단독]아파트 베란다에 대마밭… 밀경, 2년새 3배로 늘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8/125323941.9.jpg)
올 4월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아파트에 들이닥치자 꿉꿉한 대마 향이 코를 찔렀다. 30대 남녀가 베란다에 화분을 빼곡하게 두고 ‘도심 내 밀경(密耕)’을 하고 있었던 것. 이들은 직접 기른 대마를 동결 건조기 등 전문 장비로 가공까지 해서 유…
국내 마약 확산세가 가팔라지며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을 접할지 모른다는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젤리나 음료 등에 마약류 성분을 몰래 섞어서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등의 범죄가 빈발하는 가운데 강력한 처벌과 시민의 경각심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