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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는 ‘무동기 범죄’라고도 하는데, 피의자-피해자 간에 아무런 상관 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이유 없이 불특정 대상에게 행해지는 범죄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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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산 아파트 앞 거리서 칼부림 1명 부상…40대男 추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7/126701404.1.jpg)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또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부산경찰청과 부산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반경 부산 서구 한 아파트 단지 앞 거리에서 40대 남성이 또 다른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다. 근처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신상이 담긴 영상을 올린 유튜버 ‘카라큘라’ 이세욱(35)씨에게 법원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독일 서부 졸링겐에서 열린 축제에서 23일(현지시각) 한 괴한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이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신문 타게블라트가 당국이 졸링겐 도심을 벗어나도록 요청했다. 사건은 졸링겐의 프론호프 중…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부평로데오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2일 선고공판에서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검찰 측 항소를 기…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얼굴을 걷어차며 무차별 폭행한 축구 선수 출신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0일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권모 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예전에 축구 선수였…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원종(23)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 김종우 박광서)는 20일 오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의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기징…

인천 송도국제도시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일당 대부분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42)의 변호인은 13일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첫 재판에서 “살인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경찰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백모(37)씨를 오는 6일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5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백씨를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찰은…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일본도로 주민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이 도검류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피의자 백모 씨(37)는 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전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다”고 대답했다.이날 경찰청은 …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무차별 폭행해 전치 8주 상당의 상해를 입히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19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

파리 올림픽 개막(26일)을 8일 앞두고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근처의 한 명품 매장에 칼을 든 남성이 나타나 경찰관을 공격해 부상을 입혔다. 관광객이 많고 보안에 공들이는 명품 매장이 모여 있어 안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최근 파리 시…

일면식도 없는 같은 아파트 주민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50대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성만)는 17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7년과 위치추적장치 부착 10년을 선고 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 씨)의 딸에게 칼부림을 예고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3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

자신의 SNS에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특수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21)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와…

대전 동구 판암동 지하철역 인근에서 대낮에 일면식도 없는 70대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8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