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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부 불려 온 ‘특수통’ 홍만표 “檢조사 받게돼 참담”

    특수부 불려 온 ‘특수통’ 홍만표 “檢조사 받게돼 참담”

    “참담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에서 피조사자로서 조사를 받게 됐는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27일 오전 9시 50분경 서울중앙지검 1층 청사에 출석한 홍만표 변호사(57·사법연수원 17기)는 취재진 100여 명이 둘러싸자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2011년 대검찰청 …

    •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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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만표 검찰 출석 …“공권력 팔아 자기 배를 불린 매법노”

    홍만표 검찰 출석 …“공권력 팔아 자기 배를 불린 매법노”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57)가 27일 검찰에 소환 돼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혐의 등을 조사받게 된 가운데 동료 변호사가 그를 ‘매법노’라고 맹비난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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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만표 변호사 집 한달에 한번꼴 방문 쇼핑백에 돈다발 받아와 부동산업체 전달”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원석)가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57)에게 27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25일 통보했다. 검찰은 27일 홍 변호사를 소환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 중)의 원정 도박 사건을…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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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홍만표 이르면 26일 피의자 소환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가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를 변호사법 위반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이르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홍 변호사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수감 중)의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신고한…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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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홍만표 ‘이규태 재산 해외도피 몰래 변론’ 정황 포착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된 홍만표 변호사(57)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홍 변호사가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67·수감 중)이 올해 4월 국외 재산 도피 혐의로 추가 기소될 당시 선임계를 내지 않고 변론에 참여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홍 변호사의 5년 치 사건 수임…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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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피중 홍만표와 수차례 통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 중)의 석방을 위해 법원과 검찰에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민희 씨(56)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대표의 원정 도박사건 변론으로 최소 5억 원을 받고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5…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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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론/신평]끝없는 탐욕, 전관예우와 법조브로커

    [시론/신평]끝없는 탐욕, 전관예우와 법조브로커

    지금 독일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이다. 전임자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의 이임식이 과거 CNN으로 중계된 바 있다. 식이 끝나고 슈뢰더가 걸어 나올 때 근엄한 독일 군악대가 연주를 시작했다. 뜻밖에도 미국 대중가요인 ‘마이 웨이’를 경쾌한 리듬으로 뿌렸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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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운호 브로커’가 언급한 靑비서관은, 민정수석실 파견 근무한 경정급 경찰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 중)의 법조로비 핵심 브로커로 알려진 이모 전 P사 대표(56·수배 중)가 2014년 10월 중순 고교 동창과 대화하며 실명을 언급한 A 비서관은 당시 대통령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실제 파견 근무했던 경정급 경찰관으로 8일 확인됐다. …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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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운호 브로커, 회사 상장 관련 로비에도 관여”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 중)로부터 금품을 받고 군부대 마트(옛 PX)에 화장품 입점 로비를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된 부동산개발업자 한모 씨(59)가 네이처리퍼블릭의 국내 증시 상장과 일본 진출 등 다른 청탁에도 관여한 사실이 6일 추가로 드러…

    •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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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정운호 브로커, 靑수석-차관 실명 거론하며 ‘사업 해결’ 주장”

    [단독]檢 “정운호 브로커, 靑수석-차관 실명 거론하며 ‘사업 해결’ 주장”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 중)의 법조 로비 핵심 브로커인 이모 씨(56·수배 중)가 2014년 고교 동창과 대화하며 당시 대통령비서실 수석, 정부 부처 차관, 현직 부장검사 등을 동원해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5일 녹취록을 통해 밝혀졌다. 이 씨는 정…

    •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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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정운호측 브로커’ 출국금지… 차명계좌 통한 자금흐름 추적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를 상대로 제기된 법조계 및 공무원 로비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기로 하고 수사의 단서를 분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원석)는 정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 관련 핵심 브로커로 지목된 이모 씨(56)의 범죄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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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정운호 원정도박’ 두차례 무혐의 처분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해외 원정도박 의혹은 2014년 경찰이 처음 수사했지만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정 대표 사건을 두 차례 무혐의 처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사건을 두 차례 무혐의 처분한 것은 이례적이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14…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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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재판장과 식사만남 정운호측 브로커 횡령 등 10건 연루… 한때 유흥주점도 운영

    10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항소심 첫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L 부장판사가 사건 배당 당일인 지난해 12월 29일 일식집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한 정 대표 측 ‘브로커’ 이모 씨(56)는 30억 원대 횡령 혐의 등 총 10건의 송사에 연…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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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운호 지인, 항소심 부장판사와 일식집에서 식사”

    10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 측이 항소심 재판장과 친분이 있는 지인을 이용해 정 대표 사건에 대한 구명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2월 29일 정 대표의 항…

    •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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