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직 부장판사 로비 혐의’ 정운호 前대표에 징역 7년 구형
김수천 부장판사와 검찰수사관 등에게 사건 관련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네고, 회삿돈 143억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남성민) 심리로 5일 열린 정 전 대표에 대…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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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구명로비’ 의사 1심 징역 1년3개월…“사법 불신 초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의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강남의 성형외과 의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도형)는 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2)에게 징역 1년3개월 및 추징금 9000만원을 선고했…
-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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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뒷돈’ 전직 검찰수사관에 징역 10년 구형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로부터 사건청탁 명목으로 2억여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검찰수사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일 열린 전직 검찰수사관 김모씨(45)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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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운호 로비 의혹’ 홍만표 변호사에 징역 5년 구형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전방위 로비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홍만표 변호사(57·사법연수원 17기)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18일 열린 홍 변호사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홍 변호사의 범행이 법조계…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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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돈 20억 빼돌린 사업파트너 항소심서 법정구속
서울지하철 1~4호선 내 매장을 임대하는 '명품브랜드' 사업과 관련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로부터 받은 돈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업 파트너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결국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광만)는 18일 특정경…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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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천 부장판사, 정운호측에 ‘최선 다했으니 기다려보자’”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로부터 사건청탁과 함께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 인천지법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17기)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성형외과 의사 이모씨(52)가 정 전 대표의 상습도박 사건과 관련해 "최선을 다했으니 기다려보자"는 말을…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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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운호 구명로비’ 의사 징역 2년 구형…“죄질 불량”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의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강남의 성형외과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2일 열린 이모씨(52)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법원 관계자와 친분이 있다는 것을 …
-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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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군납로비’ 브로커, 네이처 상대 5억대 소송 패소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의 군납 로비 브로커가 롯데백화점 면세점 내 매장 위치 이동과 관련해 맺은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당했다며 5억대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광진)는 브로커 한모씨(58) 측이 네이처를 상대로 …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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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檢수사관 뇌물공여 인정…“동기·경위 참작을”
법원·검찰 등 전방위 로비의혹의 당사자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가 검찰수사관에게 2억여원을 준 뇌물공여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앞서 정 전 대표는 수사관 김모씨(45)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2억5500만원을 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건해결을 위한 뇌물이 아니었다고…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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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복 대신 수의’ 김수천 부장판사, 재판장의 직업 묻는 질문에…
"직업은 어떻게 됩니까?"(재판장) "예…지금 공무원인데 정직된 상태입니다."(김수천 부장판사)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재판 청탁 명목 등으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는 27일 열린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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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군납비리’ 브로커, 1심서 ‘실형’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군납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한모(58)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는 2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한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추징금 1억원을 선고…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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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부장판사 김수천’ 결국 법정에 선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원석)는 20일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 중)에게서 1억8000만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로 김수천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17기)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2014…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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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보석 100% 장담하며 항소심 재판부와 식사했다고 해”
최유정 변호사(46·여)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에게서 50억 원의 사건 수임료를 받기 위해 ‘재판부 로비’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 증언들이 연이어 나왔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 심리로 열린 최 변호사의 2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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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금품’ 받은 부장판사 구속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 중)로부터 1억7000만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인천지법 김수천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17기)가 2일 구속됐다. 현직 부장판사가 비위행위로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
-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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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사법부… 정운호에 억대수수 혐의 현직 부장판사 영장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원석)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51·수감 중)로부터 1억7000만 원대 금품을 받고 네이처리퍼블릭에 유리한 판결을 내려준 혐의로 인천지법 김수천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17기)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4월 촉발한 ‘정운호 게이트’와…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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