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70년간 주(週) 기준이었던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 분기(3개월), 반기(6개월), 연 기준으로 확대해 ‘몰아서 일하기’가 가능해진다.
기사 3
구독

윤석열 대통령은 ‘주 최대 69시간 근로’ 논란이 불거진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사측과의) 협상력이 취약한 노동 약자들을 각별히 배려하는 조치를 함께 시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급하게 펜을 들어 메모했다. 윤 대통령은…

주 최대 69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향의 근로시간 개편안을 두고 ‘공짜야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포괄임금 남용을 확실히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각에서 거론되는 ‘포괄임금제 폐지’ 등 법제화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재계가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노동계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공식 반박하고 나섰다. 반면 ‘MZ(밀레니얼+Z세대)노조’인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측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정부 개편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일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