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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상균, 자진출두 안할땐 영장집행”…도법스님 “기다려야”

    경찰 “한상균, 자진출두 안할땐 영장집행”…도법스님 “기다려야”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오전 11시24분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3일째 피신중인 조계사를 방문해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한 위원장에 대한 검거가 장기화 되면서 부담을 느낀 경찰 지도부가 조계사를 찾은 것은 이례적이다. 당초 구 청장은 이날 방문…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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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균 “못나간다” 버티기… 조계사측 “여론 모두 등돌려”

    한상균 “못나간다” 버티기… 조계사측 “여론 모두 등돌려”

    6일까지 기다려 달라던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노동개악(노동5법 처리)을 막기 전까지 조계사를 나가지 않겠다”고 말을 바꿨다. 조계사 신도회가 요구한 퇴거시한(6일)을 넘기고도 은신 장기화를 꾀하자 조계사와 경찰은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민…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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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파이프-차벽 대신 꽃… “여론 의식한 평화시위 일상문화로 정착돼야”

    쇠파이프-차벽 대신 꽃… “여론 의식한 평화시위 일상문화로 정착돼야”

    “산업화, 정보화, 민주화가 모두 달성된 마당에 폭력 집회는 공감을 얻기 힘들어요. 앞으로는 평화적인 준법 집회가 확실히 뿌리내려야 합니다.”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2차 민중 총궐기 투쟁대회’를 앞두고 열린 범종교인 기자회견을 보며 강영진 한국갈…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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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랜트노조, 집회 불참땐 일거리 안준다며 비정규직 협박”

    ‘쉬운 해고, 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 중단’을 주장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산하노조가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당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일거리를 주지 않겠다”고 압박해 집회 현장에 동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도심 불법 폭력시위를 수사 중인 경찰청…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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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이번엔 16일 총파업 독려… 거취 주목

    韓, 이번엔 16일 총파업 독려… 거취 주목

    조계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도회가 요구한 퇴거 기한(6일)에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스스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5일 2차 총궐기 대회 후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조계사 관계자가 한 위원장을 6일 새벽까지 면담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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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금지법 찬성” 60%

    집회 시위 참가자의 복면 착용을 금지하는 일명 ‘복면금지법’에 대해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5명 중 60%가 복면 착용 금지 법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32%가 반대했고 8%는 모른다고 답변…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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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공권력 무시에 관용 없어야” 野 “의원들 참여해 평화 지킬것”

    서울 도심에서 3주 만인 5일 다시 열리는 ‘민중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정치권은 첨예하게 맞섰다. 새누리당은 “불법 폭력 시위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평화 집회로 유도하겠다”며 공권력의 과잉 진압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여야 모두 폭력 시위는 반대했…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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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균 “서울로 진격하라”… 경찰 “한 치 불법도 용납 안해”

    한상균 “서울로 진격하라”… 경찰 “한 치 불법도 용납 안해”

    “평화롭고 자유로운 집회와 행진이 되도록 할 것이다.”(집회 주최 측) “평화 시위를 내세워 도로 점거 등 불법 행위가 있어선 안 된다.”(경찰)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2차 민중 총궐기 투쟁대회’를 앞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은 따가운 국민 여론을 …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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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법집회를”… 5일 온국민 지켜본다

    5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97개 단체가 참가한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주최로 2차 민중 총궐기 투쟁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앞으로 평화 준법 집회 문화가 정착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불법 폭력 시위 …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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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전체 참가자 ‘복면 착용’ 한다고?

    5일 서울 도심에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전체 참가자가 복면을 쓰고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의 공동집행위원장인 조병옥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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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5일 집회, 폭력시위 확신 어려워… 경찰 금지조치 부당”

    경찰이 금지 통고한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가 5일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법원은 경찰의 증거만으로 5일 집회가 ‘폭력 집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기 어렵다며 경찰의 불법 집회 엄단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 ○ 법원 “폭력 집회 간주 어려워”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김정숙…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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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경 아들 보호”… 부모들, 폭력시위 감시 나선다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릴 대규모 집회 현장에 의무경찰 부모들이 ‘출동’한다. 집회가 폭력시위로 번지는 것을 막고 행여 불상사가 벌어지면 직접 나서 아들이 다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전의경 부모모임’ 강정숙 회장은 2일 “지난달 14일 발생한 폭력시위와 같은 상황을 더는 지켜…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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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연대회의 “5일 평화적 집회” 신고

    전국 5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가 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을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2001년 출범한 연대회의에는 흥사단을 비롯해 YMCA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평화적으로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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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남 “최근 폭력시위 더이상 용인 못해… 불법 악순환 끊겠다”

    김수남 신임 검찰총장(56·사법연수원 16기)은 2일 “체제 전복 세력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하겠다”며 강력한 법질서 확립 의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폭력 시위가 용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섰다”며 시종 비장한 …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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