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정부, 의대정원 2000~3000명까지 단계 증원 검토

    정부, 의대정원 2000~3000명까지 단계 증원 검토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000명 이상 늘리고 단계적으로 2000∼3000명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 의대 정원 확대안은 다음 달 설 연휴 직후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 2024-0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교육 사다리 만들어주세요” 서울런 멘토단 모집

    서울시가 저소득층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서울런’에 참여할 멘토단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조해 온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 2024-0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현실화하는 ‘벚꽃 엔딩’…서울서 ‘먼’ 대학 경쟁률 더 낮았다

    현실화하는 ‘벚꽃 엔딩’…서울서 ‘먼’ 대학 경쟁률 더 낮았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일수록 신입생 모집이 어렵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벚꽃 피는 순서로 대학이 문 닫을 것’이라는 속설이 갈수록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88개 대학이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6일 마…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이월 인원’ ‘충원 합격’… 자녀 입시 용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월 인원’ ‘충원 합격’… 자녀 입시 용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교육과정 밖) 문항이 배제됐지만 불수능이었다. 특히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으로 올라 용암 수능으로 불렸던 2019학년도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수학과 영어도 어려워 전문가들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추는 수험생…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수능 종료 벨 1분30초 먼저 울렸다”…수험생들,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수능 종료 벨 1분30초 먼저 울렸다”…수험생들,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과목 종료 벨이 1분 가량 먼저 올린 사고와 관련해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수험생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해송 이두희 변호사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국가 등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
  • 등록금 인상률 상한 5.64% 공시해놓고… 교육부, 대학엔 ‘동결 압박’ 공문-전화

    등록금 인상률 상한 5.64% 공시해놓고… 교육부, 대학엔 ‘동결 압박’ 공문-전화

    최근 교육부가 각 대학에 ‘등록금 동결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고 동결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말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을 5.64%로 공시한 직후 각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압박하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AI가 쓴 자소서, 오류 없지만 평범… 대입 도움 안돼”

    “AI가 쓴 자소서, 오류 없지만 평범… 대입 도움 안돼”

    “처음으로 쓴 시를 낭송하려고 지역청소년센터에서 떨고 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순간 제 인생이 바뀌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인공지능(AI) 챗GPT가 미국 하버드대에 입학할 수 있을까.’ 오픈AI가 생성형 AI 챗봇 ‘챗GPT’를 출시한 지 1년이 넘은 지금, …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일타강사 영어 지문, 수능 이어 EBS 교재에…교육부 긴급점검

    일타강사 영어 지문, 수능 이어 EBS 교재에…교육부 긴급점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지문과 유사한 내용이 일타 강사의 모의고사 문제집과 EBS 수능 연계교재 초안에 동시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부가 긴듭 점검에 나섰다. 교육부는 오석환 차관 주재로 9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교육 카르텔…

    • 2024-01-09
    • 좋아요
    • 코멘트
  • 교육부, 수능-일타강사 문제 ‘판박이 지문’ 논란 대책회의

    교육부, 수능-일타강사 문제 ‘판박이 지문’ 논란 대책회의

    지난 2022년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23번 지문이 사교육 ‘일타강사’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교육부가 대책회의를 연다. 교육부는 오석환 차관이 9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교육 카르텔 관련 긴급 점검…

    • 2024-01-09
    • 좋아요
    • 코멘트
  • 재작년 수능 영어, 일타강사 지문과 유사…교육부 수사의뢰

    재작년 수능 영어, 일타강사 지문과 유사…교육부 수사의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문항이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입시학원 강사의 교재 지문과 비슷하게 출제된 배경에 대해 지난해 7월…

    • 2024-01-08
    • 좋아요
    • 코멘트
  • 재작년 수능 영어 지문, 일타강사 지문과 유사…‘유착 의심’ 수사의뢰

    재작년 수능 영어 지문, 일타강사 지문과 유사…‘유착 의심’ 수사의뢰

    교육부가 2022년 치러졌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문제 지문이 메가스터디 유명 영어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 지문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수사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해당 내용은) 지난해 7월 사교육 업체와 수능…

    • 2024-01-08
    • 좋아요
    • 코멘트
  • ‘無전공’ 선발 확대… 서울대 400명-한양대 330명

    ‘無전공’ 선발 확대… 서울대 400명-한양대 330명

    교육부가 올해 고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학들이 구체적인 선발 규모 등 세부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7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현재 123명인 자유전공학부를 학부대학으로 옮겨 40…

    • 2024-01-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9년째 무전공 선발 한동대 “이중 전공으로 전공 쏠림 극복해야”

    29년째 무전공 선발 한동대 “이중 전공으로 전공 쏠림 극복해야”

    대학 신입생 무전공 선발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한동대다. 1995년 개교한 한동대는 1996학년도부터 지금까지 29년째 신입생 700여 명 전원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2학년에 올라갈 때 성적이나 학과 정원에 구애받지 않고 문·이과 …

    • 2024-01-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불수능’에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교대 경쟁률도 급등

    ‘불수능’에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교대 경쟁률도 급등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난도가 예상보다 높아 변별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되고,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면서 상위권의 소신 지원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2024-01-07
    • 좋아요
    • 코멘트
  • 수시모집 40%도 못채운 대학 2배로 늘어

    수시모집 40%도 못채운 대학 2배로 늘어

    올해 대학 입시 수시모집에서 선발 인원의 40%도 못 채운 대학이 지난해의 2배로 늘었다. 특히 서울교대는 미충원 인원 비율이 80.5%로 지난해(36.9%)보다 40%포인트 이상 늘었다. 저출산 여파로 학령 인구가 감소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 교권 침해 논란이 이어졌던 영향으로 풀이된…

    • 2024-0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