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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수족관에서 암컷 가오리가 나홀로 임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KBS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일어난 일을 전했다. 수컷 가오리가 하나도 없는 수족관 안에 살고 있는 샬럿이라는 이름의 암컷 가오리가 최근 새끼를 가졌다. 수족관 직원들은 지난해 9…

인도네시아에서 축구 경기 도중 선수가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PRFM과 영국 매체 트리뷰나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20분경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실리왕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반둥과 FBI수방 간 친선 경기에서 셉테인 라하르…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여성 심판이 배정된다. 2007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포함된다. 젠 파월은 MLB 최초의 여성 심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프로축구 명문 구단이 아시아권을 겨냥, 음력설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중국설’로 표기 논란을 빚고 있다.1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파리 생제르맹(PSG), 스페인 리그 레알마드리드, 이탈리아 리그 AC밀란 등 전 세계 축구 팬을…

중국에서 ‘국주(國酒)’ 대접을 받는 구이저우마오타이(이하 마오타이)가 2024년 용띠해를 맞아 출시한 12지지 용띠해 술이 폭발적인 수요로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만 중앙통신은 마오타이 용띠해 술이 출시된 이후 가격이 폭등하고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마무리하고 영국으로 복귀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선수임이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소회를 밝혔다. 손흥민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 대회를 치르면서 온통 경기…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자신의 전용기 이·착륙 일정을 추적해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게시한 미 대학생에게 법적 대응을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센트럴플로리다대 3학년생인 잭 스위니에게 …

미성년자인 10대 아들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죽였다. 과연 그 부모는 책임이 있을까. 책임이 있다면 어느 정도일까. 6일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3년 전 아들 이선의 총기난사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선의 어머니 제니퍼 크럼블리 씨에게 유죄라…

자궁경부암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인도 출신 여배우가 하루 만에 자신의 죽음을 번복하는 일이 벌어져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2일 인도 출신 여배우 푸남 판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녀가 자궁경부암 투병 끝에 숨졌다는 부고 소식이 …

바닷가 유빙 사이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범고래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6일 일본의 NHK, 아사히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홋카이도 시레토코반도에 있는 라우스 해안에서 유빙에 갇힌 범고래 떼가 포착됐다.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약 15마리 전후의 범고래가 깨진 얼음 틈으로 …

성냥으로 가장 높은 에펠탑 모형을 만들었으나 기네스북 등재에는 실패한 사연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르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리샤드 플로시(40) 씨는 8년 동안 4200시간을 들여 성냥개비 에펠탑을 만들었다. 그가 만든 에펠탑의 높이는 7.19m로 그…

홍콩 경찰이 캐나다로 도피한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27)에 대한 수배령을 내렸다. 홍콩의 더스탠더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6일 “보석 조건을 어기고 도피한 차우는 법과 질서를 전적으로 무시했다”며 그가 공식적으로 수배 대상이 됐다고 발표했…

매운 간식을 나눠 먹은 동급생이 숨지자 그 부모로부터 고소당한 10세 어린이가 끝내 무죄를 선고받았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법원은 매운 간식을 나눠 먹은 친구가 사망하자 그의 가족으로부터 소송당한 10세 어린이에게 무죄를 선…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영국의 102세 조종사 잭 헤밍스 씨가 5일(현지 시간) 당시 독일군을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영국군 전투기 ‘스핏파이어’의 조종대를 약 20분간 다시 잡고 노익장을 과시했다고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영국 사회에서 ‘나라를 구한 전투기’로 불리는 이…
홍콩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노쇼’로 인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국 사과했다. 그는 “내전근 부상 때문에 결장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에 꼭 홍콩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7일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