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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16일 리비아 반카다피군 대표기구인 과도국가위원회(NTC)에 회원국 지위를 부여했다. 유엔은 또 리비아에 대한 자산동결과 무기 금수조치를 해제하고 새 정부 수립과 재건을 돕기 위한 리비아 지원 유엔사절단(UNSMIL) 파견도 승인했다. NTC가 유엔 회원국 지위를 넘겨받는 안건…
반카다피군이 15일 무아마르 카다피 원수의 고향이자 카다피 지지세력의 마지막 저항 본거지 중 한 곳인 수르트에 진입하면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반카다피군은 이날 수르트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수르트 공항을 빼앗았다. 반카다피군 측인 미스라타 군위원회는 15일 “혁명 전…
24세의 한 리비아 여성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에 각종 군사 기밀정보를 넘겨줌으로써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몰아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익명을 전제로 이 여성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12일 보도했다. 나토군은…
백척간두에 선 무아마르 카다피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까. 현재 그에게 남은 선택지는 반군에 투항할 것이냐 아니면 사살될 것이냐로 좁혀졌다. 카다피는 8일 시리아의 아라이TV에 보낸 육성메시지를 통해 “리비아를 뒤덮은 쥐와 개떼, 용병들과 끝까지 싸우겠다”며 “적들이 (내가) …
리비아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출신 흑인 노동자 상당수가 무아마르 카다피의 용병으로 오인받아 반카다피군에 잡혀가거나 리비아인들에게서 보복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는 리비아인의 적대감에 일자리를 잃거나 오갈 데 없는 난민 신세로 전락했다. 흑인들이 반카다피 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에게 다…
리비아 반카다피군이 무아마르 카다피를 포위하고 있으며 그가 체포되거나 사살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NTC)의 니스 샤리프 군사위원회 대변인이 7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샤리프 대변인은 카다피가 정확히 어디에서 발견됐는지 언급하지 않은 채 “반카다피군은 카다피…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소재를 파악하고 현재 그를 포위했다고 밝혔다고 외신이 7일 보도했다.반군이 장악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새 군사위원회 대변인 아니스 샤리프는 이날 "카다피가 리비아에 머물고 있으며 그가 생포되거나 사살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리비아 사태로 중국 외교가 궁지에 몰렸다.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지지하다 막판에 반카다피군 쪽에 구애를 했지만 먹히지 않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의 장위(姜瑜)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무기 판매와 관련해 “강조하고 싶은 점은 중국 기업의 개인 행위였다는 것이고 실제 수출은 …

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사진) 전 총리가 3월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당시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이 궤멸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2일 퇴임한 간 전 총리는 6일자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위기감을 느낀 시기는 사고 후 일주일 동안이었다”며 “도쿄에 사람 하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정권이 대량살상무기(WMD)를 포기하기 이전부터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정보기관이 리비아 정보기관과 합작해 대담한 공작을 여러 차례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들이 철천지원수로 지내는 동안에도 정보기관들은 은밀한 결탁을 즐겼던 것이다. 4일 BBC 등 영국 언론…

리비아 카다피군의 마지막 저항 근거지 중 한 곳인 바니왈리드에서 벌어진 반군과 카다피군 간 최종 협상이 결렬돼 반군의 공격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협상에 나섰던 과도국가위원회(NTC)의 압둘라 칸실 대표는 4일 “무아마르 카다피 측 대변인 무사 이브라힘이 반군에 바니왈리드로 진입하기…
“그녀는 어머니, 오빠들과 함께 사하라 사막을 건너 이 외딴 오아시스 마을에 도착해 딸을 낳은 뒤 다시 고급 승용차를 타고 사막 깊숙이 사라졌습니다.”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1500km, 리비아 국경에서 60km 떨어진 알제리 오아시스 마을 자네트 주민들이 로이터 기자에게 털어놓은 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정권이 대량살상무기(WMD)를 포기하기 이전부터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정보기관이 리비아 정보기관과 합작해 대담한 공작을 여러 차례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들이 철천지원수로 지내는 동안에도 정보기관들은 은밀한 결탁을 즐겼던 것이다. 4일 BBC 등 영국 언론…

한국계로 추정되는 미국 대학생이 리비아 반(反)카다피군에 가담해 전투현장을 따라다니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영자지 ‘더 내셔널’은 8월 31일 “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수학을 전공하는 크리스 전 씨(21)가 반군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국적을 가진 전 …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이슬람 단체 소탕을 위해 오랜기간 협력관계를 맺어왔다고 리비아 반군 지도자가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리비아 반군의 압델하킴 벨하지 사령관은 1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2004년 반군 활동 중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