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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내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반카다피군이 21일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본거지인 수도 트리폴리에서 정부군과 교전을 벌였다. BBC 방송은 이날 “반군이 수도로 진격하면서 트리폴리 시내 여러 곳에서 수차례의 폭발음과 총격전 소리가 들렸다”며 “시내 일부 지역에서 격렬한 총격…
21일 반카다피군과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군이 교전을 벌인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는 혼란이 가득한 전쟁터였다. 전날 라마단 금식이 끝나는 해질 무렵 시내 곳곳에서 들리던 방공포 폭발음과 총성은 날이 밝을수록 점점 커졌다. 특히 트리폴리에서 약 200km 떨어진 반카다피군의 거점 미스라타…

리비아 내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사진)가 망명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NBC방송은 18일 정보기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카다피 원수가 가족과 함께 튀니지로 망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리비아를 떠나는 구체…
리비아 반카다피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버티고 있는 수도 트리폴리 서쪽의 요충지 자위야를 점령해 리비아 내전이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트리폴리 서쪽 50km의 항구도시 자위야는 트리폴리에 연료를 공급하는 정유공장이 있는 핵심 도시다. 튀니지와 트리폴리, 카다피의 고향인 수르…
리비아 반카다피군이 수도 트리폴리로 이어지는 주요 보급로를 잇달아 차단하며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반카다피군은 14일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48km 떨어진 리비아 최대 정유도시 자위야의 일부를 장악한 데 이어 15일 트리폴리에서 남쪽으로 80km 떨어진 가이얀과…
한 인권변호사를 강제연행해 촉발된 리비아 민주화 시위 및 내전 사태가 15일로 6개월째가 됐다. 초기 반정부 시위를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잔혹하게 진압해 리비아 국민과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왔고 시위대가 무력대응에 나서면서 내전으로 비화됐다. 밀고 밀리는 공방
압둘 파타 유네스 리비아 반군 최고사령관(67·사진)이 28일 총에 맞아 숨졌다. 반(反)카다피 진영의 대표기구인 과도국가위원회(NTC) 무스타파 압둘 잘릴 위원장은 이날 반군 거점인 서부 벵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네스 사령관과 그의 보좌관 두 명이 사살됐다고 밝혔
리비아의 반(反)카다피군이 정부군에 대한 반격을 이어가면서 수도 트리폴리 진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이 앞으로 2, 3개월 내에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28일 네덜란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부인에 대해 여행금지 및 해외 자산 동결 조치를 내렸다. 유엔 안보리의 리비아 제재위원회 위원장인 호세 필리페 모라에스 카브랄 유엔 주재 포르투갈 대사는 27일(현지시각) 위원회 회의에서 "24일자로 두 명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부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사진)에 대한 체포영장을 27일 발부했다. ICC의 산지 모나겡 재판관은 이날 “카다피는 리비아 정부 및 보안군을 절대적으로 통치하면서 민간인들의 시위 진압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카다피와
리비아에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이 19일 새벽 무기 오작동으로 수도 트리폴리 주택가를 폭격해 민간인들을 숨지게 하는 오폭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유아 2명을 포함해 민간인 9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나토군은 사흘 전인 16일에도 리비아 동부 석…
리비아에서 반카다피군이 카다피군에 대한 공격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수개월째 이어지던 팽팽한 대치상태가 깨지고 있다. 반군은 15일 수도 트리폴리로 연결되는 서쪽 산간 요충지 자위트바굴과 라와니아, 가님마를 공격해 이 지역의 카다피군을 몰아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전날에도 반군은 …
정부가 2월 리비아 사태 때 항공기를 이용해 긴급 철수시킨 교민 가운데 아직 항공료를 내지 않은 이들의 미납액 수령을 사실상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이 10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집트항공 전세기 탑승자 199명 중 3…

리비아 정부군을 겨냥해 폭격을 퍼붓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를 타격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CNN방송은 9일 나토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리비아 내전에 대한 서구 군사개입의 근거가 된 유엔 결의안은 카다피 원수가 군사작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군인들에게 비아그라를 지급하며 시위 여성들에 대한 집단 성폭행을 지시한 정황이 포착됐다.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다피가 직접 성폭행을 지시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