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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73·사진)의 바이든 행정부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주유엔 미국대사 후보로 클린턴 전 장관을 고려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의 ‘바이든…

‘306명 대 232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 시간) 경합주인 애리조나에 이어 조지아주에서도 승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하며 확정된 선거인단 수다. 묘하게도 이 숫자는 4년 전 트럼프 대통령(306명)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

미국 대선과 함께 실시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영 김(한국명 김영옥·58·사진) 후보가 2년 전 패했던 민주당 현역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의 입성으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 중 한국계는 4명으로 늘게 됐다. 13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캘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대선 결과와 관련해 “어느 행정부가 될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된 이후 6일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공개석상에서 한 발언으로, 기존의 불복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패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 시간) 경합주였던 조지아주에서의 최종 승리하며 총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해 232명의 선거인단을 가져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있지만, 주별 선거 결과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자신의 부정선거 감시단이 개표소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조지아 주에서 수작업으로 진행중인 재검표 작업은 “시간 낭비”라고 맹비난했다. 조지아는 올해 미국 대선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들 중 하나다. 조 바이든…

미국 대선의 결과가 사실상 결정이 확정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은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북한 관영 매체를 비롯해 대내외 선전매체들은 15일 현재까지 미국 대선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는 조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8일 대선 승리를 선언한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측근인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기 전 대북 주무부처인 통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자누지 대표는 지난 10월 말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에 탄 채 지지자 집회 현장을 지나치면서 인사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 수백명이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에서 개최한 집회 현장을 차량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후보 4명이 당선된 것과 관련, “축하드린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앤디 김(재선, 민주당·뉴저지), 미셸 박 스틸(공화당·캘리포니아), 메릴린 …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8만명을 넘어 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즉각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선 코로나19 신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초대 재무장관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옐런 전 의장이 후보 물망에 오르면서 당초 약속했던 공개 연설 일정을 적어도 한차…

한국계 영 김(한국명 김영옥) 미국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김 후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서 현역인 길 시스네로스 민주당 의원을 꺾고 당선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워싱턴주 제10선거구와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선 각각 ‘순자’와 ‘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법적 소송 등을 통해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2 ~3주 안에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13일(현지시간) 미 매체 워싱턴이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조지아주를 가져가며 최종적으로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승리했지만, 213명을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이 확보한 전국의 선거인단 수는 기존 290명에서 306명으로 늘어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