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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국가별 인권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에 대한 비판 수위를 크게 낮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무부는 지난해 발표한 2017년판 보고서에선 “주민들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권으로부터의 지독한(egregious) 인권침해에 직면…
![한국은 중재자가 아니었다, ‘北 달래는 역할’ 계속될 경우엔…[청년이 묻고 우아한이 답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14/94538236.3.jpg)
Q.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의 ‘중재자’ 역할이라는 말이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북한은 미국과 직통 채널이 있고, 한국 정부의 ‘북한을 달래는 역할’에 대해서도 한미 간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하노이 회담에서 드러났듯이 정보 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협상…

미국 상원의회에서 대북 제재를 한층 더 강화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북한을 돕는 제3국 기업이나 개인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시행하는 방안까지 거론된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크리스 밴홀런(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은 이날 팻 투미(공화·펜실베이…
합의 없이 끝난 지난달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미국민들의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몬마우스 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이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북한 핵…

미국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정부가 자의적이고 불법적인 살인을 자행했다는 수많은 보고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고서에는 “북한 주민들이 정부의 지독한 인권침해에 직면했다”고 적시됐던 것과 달리, 올해 보고서에는 그 같은 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4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및 상임이사국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검증된 비핵화(FFVD)가 이뤄질 때까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를 원하고 있고, 그 길을 갈 의향이 있다는 것을 계속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텍사스주 휴스턴 KPRC2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
미국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을 경계하며 대북 제재 고삐를 죄고 있다. 로버트 팰러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과의 대화)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대북 제재는 북한의 완전한 …
![[단독] 스콧 스나이더 “北-美 중매 선 한국 정부, 이젠 빠져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3/14/94532860.1.jpg)
“한국 정부가 북-미 사이에서 해야 할 것은 중재가 아닌 촉진(facilitating)이다. 성공적인 ‘중매쟁이’가 되려면 이젠 빠져나와야(get out of the way)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 중 한 명인 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사진)…

북한 남포항이 유엔의 대북 제재를 위반하는 ‘수상한 불법 활동의 허브’로 지목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선박 간 불법 환적 범위나 규모, 정교함이 확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재위원회는 남포항 주변에 몰려 있는 불법 …

북한이 미국의 ‘참수(decapitation) 공격’에 대비해 핵과 미사일 시설을 민간 시설에 분산하고, 북쪽 국경지대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는 증거가 공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은 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한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

최근 북한 미사일 관련 시설에서 심상찮은 움직임이 관측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이 가능성은 낮지만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 어렵게 이끌어온 북미 관계가 파탄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북한과 직접 협상한 경험이 있는 이들 전…

미국이 하노이에서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을 경계하며 대북제재 고삐를 죄고 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의 대화)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대북 제재는 북한의 …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궁지로 몰아넣었다는 유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AP·AFP통신에 따르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단장인 휴 그리피스는 12일(현지시간) 대북제재위 연례 보고서 발표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하노이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