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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8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북핵에 대비한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의 핵심 축인 한일 정보협정 수정 및 폐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일본의 추가 보복 움직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해 “상황에 따라서는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일본의 수출 보복 조치에 대한 맞대응 카드로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손댈 수 있다는 뜻을 내비…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정부가 외교적으로 소홀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회동에 배석한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이 정부의 외교적 대응을 지적하는 야당 대표들에게 “우리 정부가 외교적으로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말하자 …
일본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제3국 중재위원회 설치’를 요구하면서 제시한 답변 시한인 18일 한국 정부는 수용도 거부도 아닌 ‘무응답’으로 대응했다. 전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건설적인 제안에 열려 있고, 융통성을 발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지만 일단 …

삼성전자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TV, 가전, 휴대전화의 일본산 부품 확보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사적인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주문하자 본격 가동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일본을 찾아 일본의 추가 보복 대비에…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과 관련한 일본의 중재위 개최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일본 정부가 추가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와 한국에 대한 추가 보복 조치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시기와 방법은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일본 …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산 소재 부품 사용이 강조되는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이에 국산의 품질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박 장관은 18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국내 중소기업도 불화수소를 만들 수 있는데 대기업이 안 …

더불어민주당의 대일 발언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경제 침략’으로 규정한 민주당은 18일 ‘선전포고’ ‘전범국’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일본 정부를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인 최재성 …

임기를 1년 앞둔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이 기자간담회 도중 최근 정부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개각 명단이 발표되기도 전에 장관이 언론에 본인 거취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 위원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대일 특사, 대미 고위급 특사, 한일 정상회담이 해법이라면 전부 수용하겠다. 그러나 이는 충분한 물밑 교섭 끝에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일 특사 파견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선 일본이 먼저 외교적 논의에 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일본이 오는 31일이나 다음달 1일 화이트리스트에서의 배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이렇게 보고했다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전했다. 정 대표는 7월2…

일본 정부는 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 규제에 한국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악화하는 것과 관련해 군사전용 우려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즉각 수출허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방송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에 취한 조치에 대해 수출을 금지하는 금수가 아니라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8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면 일본이 한국을 안보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므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회동 모두발언에서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2년 전 선거제 개헌에 합의하면 분권형도 동의하겠다고 말했다”며 “그 말씀이 유효한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 모두발언에서 “개헌의 골든타임이 지났다고 말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8일 문재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경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철학을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 모두발언에서 “경제는 시장에서 이뤄지고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 예산으로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