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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시 열린 아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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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노믹스가 日 실질 성장률 높일 것” 65%

    국내 전문가들은 ‘아베노믹스’가 단기적으로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경기 부양 효과는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동아일보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아베노믹스가 일본의 실질 성장률을 높일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20명 중 13명(65%)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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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없다” 아베 ‘日軍개입 부인’ 또 망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 “(일본군이) 유괴하듯 민가에 들어가 위안부로 삼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강제 연행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와 관련해서도 “군이 직접 나서 위안부를 모집했다는 증거는 없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아베 총…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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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전문가 “日 아베 정권, 고노담화 수정은 자멸 초래”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한다면 자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동북아 전문가인 제니퍼 린드 다트머트대 교수는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고노담화 수정 검토는 전 세계의 공분을…

    • 20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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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매체 “일본 아베 내각, ‘위기 제조기’ 우려”

    중국 언론 매체가 출범 한 달을 맞은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우경화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기관지인 중국청년보는 아베 내각이 '위기 돌파'와 '헌법 개정'이라는 임무를 띠고 등장한 뒤 점점 우려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의 진…

    • 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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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아베정권, 자위대 상시 해외파병 길 튼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출범 이후 노골적으로 군사대국화 노선을 걷고 있는 일본이 자위대의 해외파병 상시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일동맹 강화를 명분으로 자위대 행동반경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집단적 자위권 행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베 정권은

    • 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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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日 ‘아베 담화’는 중대한 실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일간 신문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과거사 부정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NYT는 이날 '일본의 역사를 부정하려는 또 다른 시도'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과 일본의 관계보다 아시아의 안정에 더 중요한…

    •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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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과거사 새로운 입장 담은 ‘아베 담화’ 내놓겠다”

    아베 “과거사 새로운 입장 담은 ‘아베 담화’ 내놓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과거사와 관련해 새로운 역사인식을 담은 ‘아베 담화’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한 2007년 아베 1차 내각의 결정을 이어가겠다는 방침도 표명했다. 그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내 철학을 감출 생각은 없다”고…

    •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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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일본 아베 정권에 협상 재개 타진

    북한이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 정부 간 협상 재개 의사를 타진했다고 교도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북한은 자민당이 압승해 정권을 장악한 지난 16일 총선 직후 내년 2월을 목표로 정부 간 협의 재개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일본 측에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는 것이다. …

    •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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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정권 ‘고노 담화’ 수정 숨고르기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식민지 지배를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村山) 담화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 계승 여부는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아베 총리는 중의원 의원 시절이던 올해 8월 “재집권해 총리가 되면 무라야마 담화…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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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日 군사대국화 향한 ‘3종세트’ 추진

    아베, 日 군사대국화 향한 ‘3종세트’ 추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방위계획대강(방위대강) 및 미일방위협력지침(일명 가이드라인)의 수정, 집단적 자위권 확보 등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향한 ‘3종 세트’를 추진하고 나섰다. 미일 동맹 강화와 중국의 위협을 명분 삼아 궁극적으로 일명 ‘보통국가화’, 즉 군사대국화를 달성하기…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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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군사대국화 ‘발톱’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6일 취임하자마자 미일동맹 강화와 중국 위협을 앞세워 일본의 군사대국화 길 닦기에 나섰다. ▶A20면에 관련기사 아베 총리는 26일 취임 직후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에게 국가 방위의 기본 방침을 담은 방위계획대강(방위대강)과 중기방위력…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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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방문쇼’ 극우의원 2명 입각

    ‘울릉도 방문쇼’ 극우의원 2명 입각

    지난해 8월 울릉도 방문을 시도하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일본의 극우 정치인들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 기용됐다. 아베 총리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인물로 내각을 구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베 총리는 26일 각료 명단을 발표하며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54) 전 경제산…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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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취임 일성 “국익 중요… 韓中과 전략적 외교”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6일 취임 일성으로 한국 및 중국과의 ‘전략적 외교’를 강조했다. 집단적 자위권 실행 여부에 대해서는 “안보가 중요하다”는 말로 대신해 분명한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아베 총리는 이날 제96대 총리로 선출된 뒤 오후 9시 반경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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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우향우’ 아베정권 26일 출범

    약 3년 4개월 만에 정권을 되찾은 일본 자민당 정권이 26일 공식 출범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총재는 이날 중·참의원 합동 특별국회에서 일본의 제96대 총리로 선출된다. 아베 총재는 곧바로 아소 다로(麻生太郞·72) 전 총리를 부총리 겸 재무·금융상으로 한 신임 내각을 …

    •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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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號 역시나… 내각-黨에 극우 전진배치

    아베號 역시나… 내각-黨에 극우 전진배치

    26일 공식 출범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진용이 25일 모두 결정됐다. 정치적 후원자인 아소 다로(麻生太郞·72) 전 총리를 부총리 겸 재무·금융상에, 심복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64) 간사장 대행을 관방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논공행상과 파벌 안배가 두드러졌다. 우익 성향 인…

    •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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