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30일 오후 2시29분(현지시각) 일본 혼슈(本州) 동부 앞바다에서 6.0 규모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은 북위 36.1348, 동경 142.4331도 지점의 지하 30.30㎞인 것으로 일단 파악됐다고 USGS는 전했다. (도쿄 신화=…
외교통상부는 30일 일본의 지진피해와 관련해 생수 480t과 즉석식 밥인 '햇반' 20t 등 500t의 구호물품을 추가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생수와 즉석밥은 이날 오후 8시 경 부산항에서 선적돼 다음달 1일 일본 니가타항에 도착한 뒤 육로를 통해 센다이 등 일본 동북부 피해지역에 …
지진과 쓰나미가 빈번한 나라인데도 일본 전국에 산재한 원자력발전소가 10m급의 쓰나미가 밀려들 경우 모두 전원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요미우리신문은 30일 전국 원자력발전소 54기를 자체 조사한 결과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10m급의 쓰나미에는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
폭발 등으로 원자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간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1호기와 3호기, 4호기를 특수포로 덮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의 비산을 막고 원자로 냉각기능 복원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런…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도우려는 한국인의 모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채택할 움직임을 보이자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모처럼 조성된 양국간 우호분위기를 깨버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일본 대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구호단체…
![[일본發 방사능 공포]국내 측정소 12곳 모두 방사성물질 검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3/30/35994157.1.jpg)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 ▶A2·3·4면에 관련기사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29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28일 공기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든 곳에서 극미량의 방…
![[일본發 방사능 공포]방사성물질 국내 검출에 시민들 불안감 확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3/30/35994197.1.jpg)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량 누출된 방사성 요오드가 서울 등 전국에서 검출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방사성 오염 물질을 막을 수 있는 마스크나 방사능 수치 확인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인기를 모으는 반면에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우려와 외면은 날로 커지고 있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수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복구 투입 근로자들이 처한 위험과 작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언론들은 22∼26일 원전을 다녀온 원자력안전보안원의 요코타 가즈마(橫田一磨) 보안검사관사무소장이 전한 현장 상황을 29일 보도했다. 원전 근로…
![[일본發 방사능 공포]1,2,3호기 방사능 오염수 차올라… “바다 유입될라” 비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3/30/35994190.1.jpg)
‘고농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의 바다 유입을 막아라.’ 28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 2, 3호기에서 흘러나온 오염수가 바다로 유입될 위기에 처했다. 이 물은 시간당 1000mSv(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다. 시간당 1000mSv의 방사선량은 30분만 쏘여도 …
![[일본發 방사능 공포]서울 한양대 방사능측정소… 매일 ‘긴장의 24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3/30/35994221.1.jpg)
2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에 위치한 서울지방방사능측정소. 전국 12개 지역에 있는 방사능측정소 가운데 하나인 이곳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한 달 주기의 분석 기간이 사고 이후 4일로 바뀌었고 강원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인 크세논(제논)이 검출된…
Q. 국내로 유입된 방사성 물질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가. A. 현재 측정된 방사성 물질 농도와 방사선량은 맑은 날 등산을 하며 받는 방사선보다도 안전하다. 위험한 수준이 되려면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이 지금보다 수만 배 방출된 뒤 우리나라로 직접 와야 하는데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일본發 방사능 공포]정부, 방사성물질 놓고 혼선… 국민 불안 증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3/30/35994203.1.jpg)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기상청 등 일본 원전에서 날아온 방사성 물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려줘야 할 정부기관들이 우왕좌왕하면서 국민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편서풍 때문에 우리나라는 안전하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던 기상청은 ‘일본의 방사성 물질이 …
![[原電 강국 안전나사 조이자]<3·끝> 안전한 4세대 원전을 향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3/30/35994228.1.jpg)
《 현재의 원전보다 진일보해 설계부터 폭발을 방지하고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4세대 원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가핵융합연구소를 23일 찾아갔다. 2030년경 상용화를 목표로 원자력연에서 개발 중인 ‘소듐냉각고속로(SFR)’와 ‘초고온 가스로(VHTR)’는 …

동일본 대지진 참사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일본을 돕자는 국내 성금 모금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9일 현재 국내 20개 구호단체가 모은 성금은 모두 400억 원을 넘어 섰다. 대한적십자사 등 주요 구호단체는 단일 자연재해로는 최대 모금 규모라는 새 기록을 매일 써 나가고 있다. …

한센병을 앓던 유덕순 씨(96·여)는 일제 치하인 1944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들어갔다. 당시 29세. 그 섬은 지옥이었다. 오전 4시에 눈을 떠 오후 10시까지 총탄, 군화 등을 만드는 강제노역장에서 일했다. 병을 고쳐준다는 일본 측의 말도 거짓이었다. 아프다는 소리만 하면 몽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