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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美 코앞 쿠바에 핵잠… 美, 구축함-초계기 급파

    러, 美 코앞 쿠바에 핵잠… 美, 구축함-초계기 급파

    미국의 코앞인 쿠바 수도 아바나에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을 탑재한 러시아 함대가 정박하면서 일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 해군은 구축함과 초계기 등을 인근으로 급파해 러시아 견제에 나섰다. 아바나는 미 최남단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와 불과 160km 떨어져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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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수상 자폭드론으로 홍해 선박 첫 공격… 물류 동맥 또 긴장

    후티, 수상 자폭드론으로 홍해 선박 첫 공격… 물류 동맥 또 긴장

    친(親)이란 무장단체인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가 자폭 무인정(USV·수상 드론)으로 그리스 화물선을 공격했다. 후티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뒤 하마스를 지지하며 홍해 인근에서 지속적으로 서양 선박을 공격해 왔지만 수상 드론을 동원한 건 처음이다. 미국 영국 등은…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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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대 반발에도… 아르헨 긴축재정안 의회 통과

    시위대 반발에도… 아르헨 긴축재정안 의회 통과

    12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의회 앞에서 극우 성향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제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동원한 경찰과 거세게 충돌하고 있다. 긴축 재정, 연금 삭감, 노동권 축소 등을 담은 이번 법안은 이날 상원을 통과했으나 밀레이 대통령 …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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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최소 4명의 부하 여직원들과 부적절한 관계”

    “머스크, 최소 4명의 부하 여직원들과 부적절한 관계”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53·사진)가 여러 부하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최소 4명이다. 머스크의 성추문과 음담패설을 비판하다가 해고된 스페이스X 직원 8명은 “그가 사내에 성차별 문화를 조장했다”며 머스크…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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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세컨더리 보이콧’에 中은행도 포함… 제재 대상 러 기관-개인 4500곳으로 확대

    미국이 13∼15일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 은행까지 제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대(對)러시아 제재를 12일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의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인 러시아 기관 및 개인이 기존 1200여 곳에서 450…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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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스’ 공략 나선 中총리

    美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스’ 공략 나선 中총리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13∼19일 미국 주도의 5개국 기밀정보 공유 동맹체 ‘파이브 아이스(Five eyes·다섯 개의 눈)’ 회원국인 뉴질랜드와 호주를 잇달아 방문한다. 미국과의 패권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두 나라와 협력을 강화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맞서겠다는 의도로 풀…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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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1년 만에 ILO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 통보 받아”

    한국, 21년 만에 ILO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 통보 받아”

    한국이 2003년 이후 21년만에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국을 맡게 될 전망이다.1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LO 총회에 참석 중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자단과 만나 “한국이 ILO 이사회 의장국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장…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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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야 나 아프다 병원 가자’…반려묘 대신 알려주는 AI앱 日서 인기

    14살, 사람으로 치면 일흔둘 나이의 반려묘 ‘치이’를 키우는 기타카타 마유미 씨(57)의 최대 관심사는 고양이의 건강이다.6년 전, 밤색 무늬가 매력적인 소란을 여덟살에 암으로 먼저 떠나보낸 기타카타씨는 치이마저 병원에 가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인공지능(AI) 앱을 쓰고 있다.그는…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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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EA “향후 10년 내로 남아도는 석유에서 헤엄치게 될 것”

    글로벌 에너지 감시 기구인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기 석유 시장 보고서에서 쓰지 않고 남은 석유의 양이 몇 년 내에 급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공급이 증가하고 탄소배출 에너지원인 원유 수요 증가가 둔화하여 10년간 이른바 ‘예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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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 손에 달렸다”…유엔 간 탈북청년, 北청년들에 한 말

    “여러분 손에 달렸다”…유엔 간 탈북청년, 北청년들에 한 말

    “북한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누군가가 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쟁취해야 합니다”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마이크를 잡은 탈북 청년 김금혁 씨(33)가 영어 연설을 이어가던 도중…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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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가 야동 보다 걸렸네”…엑스 ‘좋아요’ 비공개 전환 이유?

    “엑스로 야한 동영상 보다가 들켰네.” 엑스(X·옛 트위터)에서 다른 사람이 누른 ‘좋아요’ 기능이 사라지자 누리꾼들은 그 이유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엑스 측은 “이번 주에는 여러분의 사생활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모…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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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사무총장, 핵무기는 “우리 궁극적 안보” 언급

    나토 사무총장, 핵무기는 “우리 궁극적 안보” 언급

    러시아가 ‘핵 독트린(nuclear doctrine·핵 정책)’ 변경 가능성을 경고하며 서방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이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각) 유럽의 핵무기 역량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나토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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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튀르키예 이재민 위해 韓이 지은 우정마을…현지 정부에 이양

    ‘강진’ 튀르키예 이재민 위해 韓이 지은 우정마을…현지 정부에 이양

    한국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만들었던 임시정착촌의 운영을 현지 정부에 이양했다. 13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과 함께 지난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임시…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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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명 문신男들, 웃통 벗고 ‘손깍지’ 행렬…끌려간 곳은?

    2000명 문신男들, 웃통 벗고 ‘손깍지’ 행렬…끌려간 곳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갱단 소탕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에도 폭력배 수천 명이 한꺼번에 수용시설에 수감됐다.12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대통령실은 ‘MS-13’(마라 살바트루차) 등 주요 폭력·마약 밀매 카르텔 소속 갱단원 2000여 명을 테러범수용센터(C…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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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500, 사상 첫 5400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S&P500, 사상 첫 5400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줄인 가운데, 12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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