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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마에 휩싸인 400년 된 코펜하겐 대표 문화유산

    화마에 휩싸인 400년 된 코펜하겐 대표 문화유산

    16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중심부 뵈르센에 있는 약 400년 된 옛 증권거래소 건물이 보수 공사 도중 발생한 화재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 1625년 크리스티안 4세 재임 때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덴마크 상공회의소 본부로 이용돼 왔다. 인명 …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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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선땐 ‘제2플라자 합의’ 추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미국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달러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제2 플라자 합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미 무역흑자가 많은 한국이 제2 플라자 합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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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확전 않는 선에서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

    “확전을 촉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painful response)을 하겠다.” 13일 밤 이란의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이 15일 전시내각 회의를 열고 “공습에 반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미국이 강력하게 자제를 촉구한 데다 국제사회의 여론도 무시할 수 없어 구체…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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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진 바다, 하얗게 질린 산호

    뜨거워진 바다, 하얗게 질린 산호

    기후변화 여파로 전 세계 바다에서 산호초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白化)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높아진 수온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산호초의 대규모 폐사와 심각한 환경 파괴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산호초감시국(CRW)은 15일 “산호초가 …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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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 325조’ LVMH 회장, 자녀 승계작업 속도

    ‘자산 325조’ LVMH 회장, 자녀 승계작업 속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추정 자산 2330억 달러(약 325조 원)로 1위에 오른 세계 최대 명품업체 루이뷔통모에에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5·사진)이 자녀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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