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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보급률이 자치구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해양위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21일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수는 약 350만 가구로, 93.1%인 326만여채의 주택이 보급돼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월 첫 입주를 시작한 ‘도시형 생활주택’이 관련 규정의 미비로 도심에 저렴한 주택을 공급한다는 당초 정책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과 1∼2인 가구의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것으로...
정부는 2012년 말까지 124개 공공기관을 10개 혁신도시에 내려 보낼 것을 목표로 용지 조성을 대부분 마쳤으나(보상률 99.2%) 정작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사들인 땅은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부문 투자가 저조해 많은 땅이 상당 기간 ‘빈터’로 남을
영국 런던에서 새로 지어 파는 주택의 11%를 중국인(홍콩 포함)들이 사들이고, 금융 중심지인 캐너리워프 지역은 신규 주택 구입자의 3분의 1에 이르는 등 중국인들이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내 공기업 중에서 빚이 가장 많은 곳은 작년에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라는 두 공기업이 합친 LH공사입니다. 무려 118조 원의 빚을 졌습니다. 빚에 눌려 사업을 취소하는 바람에 해당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엄청난 빚을 국민에 떠넘기게 되자 감사원이 감사에 들
(박제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0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정부가 어제 DTI, 즉 총부채상환비율을 한시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김정안 앵커) 극도로 위축돼 있는 주택 거래에 숨통을 터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큰 데요
(박제균 앵커) 한주간의 주요 이슈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위크 뷰입니다.29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후계체제 문제를 깊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정안 앵
냉난방, 급탕에 필요한 전기요금이나 관리비를 단 한 푼도 내지 않으며 사람이 실제 들어가 살 수 있는 ‘그린 홈’이 등장했다. 그동안 건설사들이 연구나 관람 목적으로 전시관이나 대학 캠퍼스 등에 그린 홈을 지은 적은 있으나 실제 거주가 가능한 집을 지은 것은 이번
집이 없거나 주택을 한 채만 가진 사람은 내년 3월 말까지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집을 살 경우 소득에 따른 규제를 받지 않고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집을 2채 이상 가진 사람이 집을 팔 때 중과세를 하지 않고 일반세율(6∼
무주택자나 1가구 1주택자가 서울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3구를 제외한 비투기지역의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내년 3월 말까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폐지된다. 보금자리주택은 예정대로 공급하되 사전예약 물량이 축소되고 시기도 약간 늦춰지며 보금자
임대아파트전국회의와 동두천 부영연대모임은 26일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지자체는 개정 임대주택법을 법 시행 이전에 입주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대주택법 개정 이전에 임차인들이 임대주택에 입주했더라
지난달 본보가 부동산 거래 실종의 심각성을 다룬 ‘집에 갇힌 대한민국’을 보도한 이후 독자들의 하소연이 쏟아졌습니다. 새 집을 분양받았지만 기존의 집이 팔리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는 사연부터 입주가 시작된 지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불 꺼진 아파트가 불안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토지 소유주들이 25일 보상을 촉구하는 '눈물의 호소문'을 무려 88곳에 일제히 보내 절박함을 드러냈다. 호소문을 보낸 곳은 각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 중앙 언론사 편집국장과 보도국장 등이다. 호소문에는 지
정부가 20년 넘게 민간에 위탁해 온 일부 업무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에 이관하려고 하자 감정평가업계가 들끓고 있다. 정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정평가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민간의 영역을 빼앗아 공기업에 특혜를 주려는 것”이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4분기 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 물량을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세금과 이자 부담, 입주와 공급 과다 등 부동산시장에 융단폭격이 쏟아지는 시점에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줄어든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무주택자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