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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체 주택조합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대에 들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 ‘금호동 라비체’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하 5층, 지상 3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m² 614채 규모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토…
올해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 주택 구입 및 전·월세 자금 대출 등을 통해 총 111만 가구가 주거 지원을 받게 된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건설임대 7만 채, 매입·전세임대 5만 채 등 12만 채의 공공임대주택이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준…

“빌딩이랑 인근 토지도 좀 사고 싶습니다.” 중국인 사업가 A 씨는 지난해 말 국내 한 시중은행을 찾았다. 자금을 맡기고 부동산 투자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가 맡긴 금액은 300억 원. A 씨는 은행 측에 빌딩뿐만 아니라 인근 토지도 함께 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중순부터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민간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1차로 3000채 규모를 모집하고, 올해 안에 2차례 더 공모를 진행해 총 8000채가량의 민간 제안 사업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뉴스테이 민간 제안 사업…
주택 보유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표준단독주택공시가격이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단독주택 22만 채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75%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4.15%)보다…

‘집 청소, 육아 노하우 전수, 공구 대여, 물리치료’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서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유형이다. 정부가 올해 뉴스테이 2만2000여 채의 입주자를 모집하면서 이런 서비스의 수준도 점검하기로 했다. 뉴스테이의 ‘양’뿐만 아니라 ‘질’까지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국…

주택 공급 과잉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년보다 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모두 72만6048채로 전년(76만5328채)보다 3만9280채가 줄었다. 하지만 2014년(51만5251…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나이는 71.9세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2억8300만 원의 주택을 담보로 월평균 98만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309명이 …

올봄 결혼을 앞둔 직장인 한모 씨(35)는 최근 신혼집으로 서울 은평구의 약 65m² 크기 신축 빌라를 전세로 얻었다. 한 씨가 계약을 맺은 해당 빌라 2층은 크기뿐만 아니라 욕실, 주방시설이나 내부 마감재 등이 다른 층과 다를 게 없다. 그럼에도 전세금은 1억6000만 원대로 같은 …
새해 들어 아파트 청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3 대책 이후 실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에 신중해지면서 ‘되는 곳만 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 6일 1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
지난해에 이어 새해 초에도 부동산 시장 비수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행복주택 공급이 시작되면서 분양 물량은 다소 늘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8951채가 청약접수를 한다. 이 중 행복주택이 4972채로 전체 물량의 약 5…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12만5000채(준공 기준)로 연간 목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00채가량 늘어난 것으로 국토부가 자료를 보유한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 중 신규로 건설한 건설임대주…

지난해 전국 주택보급률이 102.3%로, 2014년보다 0.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는 383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새로운 방식으로 집계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 같은 통계를 29일 발표했다. 통계에 …
내년 2월 1일부터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하면 매달 받는 돈이 기존보다 평균 3.2% 줄어든다. 이미 가입했거나 내년 1월 말까지 신청한 경우엔 현재 기준대로 월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내년 2월 신규 신청부터 월지급금이 일반주택의 경우 평균 3.2%, 노인복지주택은 평…
앞으로 임대주택 잔여 물량을 추가 모집할 경우 30%는 신혼부부에게 우선 배정된다. LH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30일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다자녀가구에게 할당된 작은 평형 물량을 줄이는 대신 가장 큰 평형 우선 공급을 기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