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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13일 정례 일반관계이사회를 열어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 여부를 논의했으나 이탈리아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는 바람에 결정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경제위기 속에 교역을 획기적으로 늘리고자 한-EU FTA를 연내 발효시킨다는 양측의 '
"안타깝지만, 오는 13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언제든지 정식서명을 위해 날아오겠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 여부를 결정할 EU 특별이사회를 앞두고 지난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브뤼셀에 도착, 조용히 외교적 노력을 펼쳤던 김종훈 통상
유럽연합(EU)이 10일 27개 회원국 관계장관과 카렐 데휘흐트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이사회(통상장관회의)를 열어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을 최종 승인을 연기했다. EU 이사회는 13일 열리는 정례이사회(내무장관회의)에서 이 문제를 재론, 마무리지
한국과 유럽연합, EU가 다음 달 중순 자유무역협정, FTA에 공식 서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외교통상부는 18일 "다음달 10일 개최되는 EU 외무장관 이사회에서 한·EU FTA 문제를 논의해 공식 서명을 위임하는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후 적절한 시기에 양측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달 중순께 공식 서명된다. 외교통상부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EU 외무장관 이사회가 내달 10일 개최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한.EU FTA 문제를 논의해 공식 서명을 위임하는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
한국은 올해 말까지 전세계 44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FTA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현재 발효된 FTA를 기업들이 활용, 관세혜택을 받는 비율은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관세청은 27일 `기(旣)발효 FTA 평가 및 한-EU, 한-미 FTA 관세혜택…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정식 서명 시기의 지연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금년 중 협정 발효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한국수입업협회 초청 특강에서 "작년 가서명된 한.EU FTA 협정문의 번역작업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국가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 중 특혜관세를 적용받아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의 수를 늘리기 위해 정부가 올해 안에 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는 공인회계사와 관세사로 구성된 전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될 경우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
작년 10월 가서명된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본서명이 오는 5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2박3일 일정으로 브뤼셀을 방문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EU와의 FTA 본서명 시기가 몇 주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애초 계획했던 내달
외교통상부는 10일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정식서명을 4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과 내주 초 한국과 EU의 FTA 수석대표와 통상장관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오는 4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하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0일 밝혔다. 한.EU 양측은 최근 올해 중으로 한.EU FTA를 발효시킨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처럼 결정했다. 양측은 또 관세감축 방식과 관련, 3년 철폐품목의 경우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올해 발효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한미 FTA의 발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동아일보와 한국정책방송(KTV)이 공동 기획한 ‘신년 특별토론-희망 2010년! 선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9일(현지 시간)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내용을 주의 깊게 고려하면서 한미 FTA에 대한 검토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개의 FTA 내용 중 자동차 관련 조항을 상세하게 비교해 향후 이 부분에 계속 문제제기를 할 뜻

■ 한-EU FTA 가서명 득실 ○ 빗장 천천히 풀지만3년내 관세철폐 韓96-EU 99%… 쌀 관련 16개제품은 개방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