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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캠프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3/84852362.1.jpg)
![[청년드림/인턴십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3/84852357.1.jpg)
![[청년드림]“스펙 고민? 회사와 궁합 맞으면 OK”](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3/84852329.1.jpg)
8일 오후 10시 20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요상한 ‘그룹채팅’ 방이 개설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7명과 입사 2, 3년차 직원 5명. 대부분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이들은 오후 7시 시작된 저녁 자리에서 부쩍 친해지더니 9시 반경 자리를 옮겨서는 서로에게 ‘형’ ‘누나…

“눈높이에 맞춰 입사하더라도, 다음 기회가 찾아올까요?” 중어중문학 전공자 정윤식 씨(26·삽화)의 말이다. 그는 최근 마지막 학기 수업을 들으며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아직 정보가 부족하기에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편이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

동아일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취재팀이 취업의 의미를 묻자 한 학생은 “인생에서 열어야 할 또 다른 문”이라고 답했다. 이직은 그 뒤에 숨어있는 제2, 제3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직문화가 활발하지 못한 한국에서 선결되어야 할 몇 가지 과제를 지목했다. 우선 이직자…

이용섭 국가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청년취업난에 대해 수차례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공식적인 체감 청년실업률이 23.8%,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로는 34.2%에 이른다”며 “청년실업은 정말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청년이 일자리를 잡지 …

고도성장기인 1970년대 이후로 유례없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일본 기업들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주4일 근무제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인구가 줄어드는 와중에 아베노믹스로 일자리가 넘치자 생긴 현상이다. 일본 택배업체 사가와규빈은 3월 말부터 ‘주3일 휴식으로 사…


“나에게 취업이란, 즐거움의 연장.” 요즘 청년들은 어떤 일터를 원하고 있을까.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이 최근 충남 천안시 호서대에 ‘앵그리보드’를 설치하자 신현욱 씨(25)가 “연봉이 높고 안정적인 직장도 좋지만 이제는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답했다.…

![[청년드림/캠프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06/8474430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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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찾아가는 금융캠프]“재테크 아닌 德테크 잘해야 진짜 인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06/84744291.1.jpg)
“화려한 스펙, 학벌, 지식, 자격증, 어학점수…. 이런 것들이 여러분의 경쟁력일 수 있겠지만 더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 연단에 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혼자만 유능해서는 사회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