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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청년이라 죄송했는데 이제 죄송하지 않을 겁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27/85081753.3.jpg)
#.1 “청년이라 죄송했는데 이제 죄송하지 않을 겁니다.” 대단원의 막 내린 시리즈 <청년에게 일자리를/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2 올해 4월 시작된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의 <청년에게 일자리를/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총…
‘나에게 취업이란? 꿈.’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이 전국 대학 캠퍼스에 설치한 ‘청년앵그리보드’에서 ‘취업의 의미’를 묻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단어가 바로 ‘꿈’이다.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시리즈가 22회까지 숨 가쁘게 달려오는 동안 1면을 장식했던 주인공들은 청운의 꿈을…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은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시리즈 취재에 응해준 청년 140여 명 가운데 일부를 선발해 ‘노오력 원정대’를 만들고 하반기 해외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일자리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나라를 청년들과 함께 방문해 취재하면서 청년 일자리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다. 나…

신문 취재엔 응했지만 내심 ‘악플’을 걱정했다. 어려운 사람을 보고도 ‘네가 못난 탓’이라며 조롱하는 한국 특유의 인터넷 문화도 부담됐다. “그런데 생각보다 악플이 적었어요. 오히려 제 아픔에 공감해주는 사람도 많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언해주려는 사람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세…
올 상반기(1∼6월) 국내 증시 활황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깜짝 실적’을 거뒀지만 ‘채용 훈풍’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증권사 10곳 중 상장사인 7곳의 2분기(4∼6월) 영업이익은 5835억 원이 될 것으로…

중소기업계가 청년 정규직 10만 채용 운동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정부 일자리 정책에 적극 참여하면서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

“넘어야 할 ‘벽’입니다.”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만난 취준생 장현주 씨(26)가 ‘취업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답한 말이다. 청년들의 목소리가 온전히 사회에 반영되기 위해서도 넘어야 할 ‘장벽’이 높다. 선거권과 피선거권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
![[청년드림/인턴십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20/84981444.1.jpg)
![[청년드림]“車생산과정 직접 보니 취업의욕 활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20/84981390.1.jpg)
“공장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정지윤·여·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 “플랜트 내부 생산과정도 보고, 기업이 어떻게 사회 기여를 하는지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박영호·한양대 산업공학과 4학년) 14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이모 씨(30)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기숙형 학원’에서 지내고 있다. 늦깎이 수험생은 아니다. 이 씨는 취업준비생이다. 그가 머무는 학원은 토익시험만 준비하는 곳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 6일 강의실에서 토익만 공부하는 학원이다. 숙소가 없는 기숙형이라 잠은 근처 고…
최근 발표된 현대오일뱅크의 상반기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는 30여 명. 3월 서류전형에 4500여 명이 몰려 경쟁률은 150 대 1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문항을 늘리고 면접 절차도 한 단계 추가했지만 해마다 지원자는 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문을 통과하기…
![[이슈&뷰스]개발협력, 청년 일자리 또 다른 해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6/18/84944512.2.jpg)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위한 첫 번째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와 청년을 각각 44번, 33번 반복했다. 그만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시급하고 절박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조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담긴 ‘청년 지역전문가 양성’과 ‘일자리…

“근로시간을 줄이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건 물론이고 일자리도 더 만들 수 있잖아요?” 상명대 전기공학과 4학년인 박경민 씨(29·삽화)는 새 정부의 법정 근로시간 단축 정책을 반겼다. 정부는 법정 근로시간을 현재 주당 최장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청년들에게 ‘일자리 찾기’는 일종의 생존게임이 돼버린 지 오래다.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은 최근 전북 전주시 전북대를 찾아 학생들에게 ‘취업의 의미’를 물었다. 이곳에서 만난 허정규 씨(22·우석대)는 “취업이란 끝없는 낭떠러지”라고 말했다. 취업의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