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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 중단

尹대통령은 지난해 6월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1차 탐사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며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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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영일만 시추, 노르웨이 ‘시드릴’이 진행… 삼성重 건조 시추선 투입

    [단독]영일만 시추, 노르웨이 ‘시드릴’이 진행… 삼성重 건조 시추선 투입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 규모에 이르는 석유-가스 유전 시추 작업에 나서는 한국석유공사가 노르웨이의 유명 유전개발업체인 ‘시드릴(Seadrill)’과 시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올 12월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첫 시추 작업에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시추선…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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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영일만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연말 탐사시추”

    尹 “영일만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연말 탐사시추”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윤 …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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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예고없이 석유탐사 첫 국정브리핑… 정상회담 일정도 조정

    尹, 예고없이 석유탐사 첫 국정브리핑… 정상회담 일정도 조정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계부처 보고를 받고 직접 국정 브리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의 경중을 감안해 직접 국민 앞에 설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이 국정브…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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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관련株 폭등… 석유-가스公 등 상한가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심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3일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일부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검증 및 개발 계획 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의 발표만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만…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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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탐사 성공률 20%”… 전문가 “시추해 볼만” “경제성 불확실”

    정부 “탐사 성공률 20%”… 전문가 “시추해 볼만” “경제성 불확실”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 결과에 대해 지질 및 에너지 전문가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전문가는 “시추를 통해 실제 매장 여부를 확인해 볼 가치가 있다”고 한 반면 “매장 가능성과 경제성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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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땐 ‘영일만 석유 발견’ 해프닝… 7광구는 탐사 멈춰

    박정희땐 ‘영일만 석유 발견’ 해프닝… 7광구는 탐사 멈춰

    3일 정부가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 때도 ‘석유 발견 해프닝’이 있었던 곳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76년 1월 기자회견에서 “작년(1975년) 12월에 영일만 부근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석유가 발견됐…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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