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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모리 시장 3위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메모리인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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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에 투자한 반도체 기업에 미 정부 보조금을 받는 조건으로 일정 기준 이상 초과수익은 반납하도록 했다. 또 반도체 기업의 생산 및 연구시설을 미 정부에 공개할 경우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첨단기술을 두고 겨루는 반도체 기업의 기밀이 노출될 수도 있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과학법 보조금을 받는 기업에 초과이익 공유를 비롯해 사실상 영업기밀 공개까지 요구하자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다. 중국에 대항해 이른바 ‘가치 동맹’ 간 공급망을 구축하는 프렌즈쇼어링을 내세우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비롯한 각종 법안으로 동맹…
![[사설]반도체 지원 빌미로 韓기업 영업기밀까지 공개하라는 美](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2/118129488.1.jpg)
자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나서며 막대한 보조금을 내건 미국이 지원 조건을 갈수록 까다롭게 하고 있다. 보조금을 주는 대신 일정 수준 이상의 초과이익을 거둘 경우 미국 정부와 공유할 것과 보안이 중요한 반도체 시설 공개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에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