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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전직 대통령이고요?” 14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재판장(부장판사)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이렇게 물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대답하지 않고 가볍게 고개…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에서 촬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용한 데 이어 사진 촬영까지 불허하면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것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14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보수 진영에선 ‘반(反)이재명 연대’를 앞세운 ‘빅텐트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내서 차출론이 끊이지 않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를 지낸 개혁신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차출론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한 권한대행이 ‘마지막 소명’을 거론한 것을 두고 사실상 대선 불출마를 암시한 것이라는 주장과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과제를…

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주 4.5일제’ 도입을 대선 공약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주 4일제’ 공약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근로시간 단축을 선호하는 청년층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주 5일제…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 후보를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선출하기로 14일 확정했다. 이전 대선까지 민주당은 당원과 일반 국민에게 동일한 1인 1표를 주는 ‘국민경선’을 실시해 왔는데, 이번엔 ‘당원 주권 강화’와 ‘역선택 우려’ 등을 내세우며 권리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총선에 대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혁신공천으로 공천혁명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다수가 탈락하며 이른바 ‘비명횡사’ 논란이 일었지만 ‘국민 요구에 따른 변화와 개혁’이라고 정의한 것. 이 전 대표는 조기 대선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4일 대선 첫 공약으로 국가 주도의 100조 원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책을 내세운 건 경제 성장을 대선 공약 전면에 내세우는 우클릭 행보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 측은 대선 이후 차기 대통령 임기 동안 AI 산업에 100조 원대를 투자한다는…

6·3대선을 앞두고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공모 정당”이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하며 맞받았다. 대선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선 양당의 공방이 격해지면서 소속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상대방…

국무위원 사퇴 등 비상계엄 여파로 정부가 매주 화요일 열었던 국무회의를 하루 앞당겨 월요일인 14일 개최했다. 각 부처 장관들의 공석과 일부 장관들의 출장 및 국회 출석 일정까지 겹치면서 국무회의 최소 정족수 등을 고려해 정부가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국무회의를 열려면 부처 장관인 …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은 최대 588억여 원으로, 지난 대선 대비 75억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대선 선거비용 제한액을 588억5281만9560원으로 공고하고 각 정당과 입후보 예정자에게 통지했다고 밝혔다. …

지난달 발생한 초유의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건과 관련해 사고를 낸 조종사들이 실제 폭탄(실무장) 투하를 위한 경로대로 사전 비행 훈련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사격을 앞두고도 훈련에 안이하게 임한 것으로 군의 총체적 기강해이를 보여준 것이란 지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