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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국정원 출신…20대 대선서 新친명 부각“내란 종식 법안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야당과 유연하게 협상하되 원칙 지킬것“ “내란 종식을 위한 법안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3선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기호 1번)은 8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당선…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자신이 내놓은 당 개혁안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의원들을 향해 “대선에서 이긴 정당처럼 행동하는 태도가 정말 통탄스럽다. 정신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직접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10일 이준석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오늘 오랜만에 현수막 좀 달려고 사다리를 탔다. 수원 성균관대 율전캠퍼스 일대에 당원 가입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보실 수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에 대한 속도전을 예고했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대한 빨리 특검 후보자를 추천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검 임명은 법…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지 않는 게 좋겠다’는 취지의 대통령실 의견이 현 원내지도부에 전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달 13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선출되는 새 원내지도부를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우상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헌법재판관 후보자 논란 등을 거론하면서 “법 위에 선 권력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 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무조건 반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나 “국민의 염원을 담은 이재명 정부는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을 통합시켜야 하는 4가지 시대 과제를 이행해야 될 텐데 우상호 정무수석께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주실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혁신을 예측 못할 속도로 이뤄내지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원회당협위원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민심 앞에 우리는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열려던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당선시 모든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의 법안 처리도 밀리게 됐다.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당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공통공약 협의체를 다시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지난해 총선 때처럼 이달 3일 치른 대선 과정에서 양당이 똑같이 내세운 공약부터 실현해 어려운 민생 경제를 회복하자는 취지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선거과정에서 말한 것처럼 죄가 없다면 당당하게 재판 진행을 선언하라”고 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권위를 지키는 길이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길”이라고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재정 여력만 뒷받침되면 추경 규모가 크면 클수록 좋다 이렇게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적어도 21조원 이상의 추경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김 위원장도 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대선 후보 교체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책임을 회피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 후 첫 원내대표 선거가 12, 13일 치러지는 가운데 후보로 나선 김병기 의원(기호 1번)과 서영교 의원(기호 2번)이 9일 각각 ‘내란 종식’을 주도한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며 경쟁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당원 동지들께…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변호한 이승엽 변호사(사진)를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검토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9일 “명백한 이해충돌”이자 “국가 권력의 사유화”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통령 개인 범죄 행위 재판을, 그 담당 변호사였던 헌법재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