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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재판의 지연을 막기 위한 이른바 ‘이재명 재판 지연 방지 태스크포스(TF)’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법률자문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17일 뉴시스에 “TF를 검토 중”이라며 “위원회 안에서 실무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5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관련 1심 선고까지 당 화력을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미 진행 중인 형사 재판은 대통령이 된다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 억지로 시간을 끈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며 ‘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다음 날인 16일 민주당이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3차 장외집회를 개최한 것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았다. 국민의힘은 “담당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 사유가 계속 쌓여 가고 있다”고 …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의 장외 집회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어떻게든 방어해보려는 의도이고 ‘사법부 겁박’이라고 밖에는 해석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김연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민주당의 법원 앞 집회나 주말 도심 집회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세 살 아이도 다 알…

국민의힘은 17일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이후 서울 도심에서 대정부 비판 장외집회를 연 데 대해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주”라고 비판했다.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하루 만에 ‘판결 불복’과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민주당의 ‘검수완박’대로라면 검찰이 위증교사 수사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러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이 영원히 묻힐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체적으로 예견한 건 아니었겠지만 그런 것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