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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18일 열린 첫 후보자 TV 토론이 끝난 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악수 요청을 거부하면서 민망한 모습이 연출됐다. 권 후보는 이를 두고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잘못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9일 주택연금의 가입자격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리는 내용의 ‘내집연금 플러스(주택연금 개선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내집연금 플러스’는 현재 공시지가 12억원 이하로 제한된 주택연금 가입 제한을 1주택자는 폐지하고, 다주택자는 20억원까지 완화한다…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안한 ‘대통령 4년 연임’ 개헌안에 대해 ‘중임제’가 아닌 ‘연임제’를 꺼낸 배경에는 장기 집권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는 4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이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20일까지,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24일까지 각 세대에 발송한다고 19일 밝혔다.선거 우편물의 배달이 통상 1~2일 정도 소요된다. 오는 22일까지는 각 가정에 책자형 선거공보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1강 1중 1약’ 구도 속에 치러진 경제 분야 첫 TV 토론이 보름 남은 제21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공세가 집중됐지만 ‘결정적 한 방’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정책 지향점에 따른 이견을 두고 논리 싸움을 …

6·3 대선을 앞두고 18일 열린 첫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외교·통상 전략과 민생 경제 정책을 두고 격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한미 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안보의 기본 축”이라며 “한미일 협력체제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8일 일제히 개헌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이날 오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국무총리 국회 추천,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담은 개헌 공약을 내놓자 김 후보도 같은 날 차기 대통령 3년…

18일 열린 6·3 대선 첫 TV토론에서 대선 후보들은 한미 통상협상은 물론 한미동맹과 한중관계 등을 두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에 대해 “서둘러서 협상을 조기 타결할 필요는 없다”고 신중론을 펴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8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주도권 토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대한민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이 된 데 대해, 윤석열 정권 주무 장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거나 죄송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18일 열린 6·3 대선 첫 TV 토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과 ‘호텔 경제론’ 발언을 협공했다. 김 후보는 이날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16일 전북 군산 유세 중 나온 ‘커피 원가 1…

4인의 대선 후보들은 18일 첫 TV 토론에서 민생경제 활성화와 경제정책 방향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후보들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노란봉투법, 주4.5일제 등을 두고 물러서지 않는 설전을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후보들은 서로의 발언을 자르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날카로운 신…

18일 열린 6·3 대선 TV 토론에서 대선 주자들이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두고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를 섞은 ‘에너지믹스’ 정책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원전 확대 필…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광주를 찾아 ‘호남 정신’을 강조했다. 15일부터 4일간 호남에 머물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전을 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 호남을 찾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기…

《이재명-김문수, 같은 날 잇달아 개헌공약 발표5·18민주화운동 45주년인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일제히 개헌안을 내놨다. 이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 권력기관 개혁을 뼈대로 한 개헌안을 내놓자 김 후보도 차기 대통령부터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8일 대선 공약으로 일제히 개헌을 내놓자마자 대통령 임기 제도 등을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다. 민주당은 “몽니 부리듯 개헌 논의를 흙탕물처럼 휘젓는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습관성 말바꾸기”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