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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 다시 돌아온 손학규, 이번에는 징크스 깰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03/89922687.3.jpg)
“저녁이 있는 삶” 정치인 손학규가 다시 돌아왔다.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3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안철수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을 수락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1년만에 정치권으로 컴백했다. 기자회견에서 손 위원장은 “권력의 일방적 집중은 부정…

대구 달서구에 사는 차모 씨(35)는 최근 지역 내 집값 차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하철 2호선과의 거리 차이에 따른 집값 편차가 이전보다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차 씨는 “우리 동네에 지하철 노선을 연장시켜줄 시장을 뽑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노동자들에게 모든 고통을 감내하게 하는 조선업 구조조정은 바뀌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김경수 의원) “경남이 조선업을 중심으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어 1, 2, 3차 하청업체의 가족들이 속으로 울고 있다.”(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 김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남북 정상회담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덜 떨어진 소리 좀 그만하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와 한국당이 하고 있는 걸 보면 갈라파고스 섬에서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것…

“당장 6·13지방선거 전부터 야권 통합 논의를 시작하자. 선거용 후보 단일화나 선거 전 통합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야권의 통합 노력과 비전을 제시할 때, 유권자들은 보수의 미래를 보고 적극적으로 투표장에 나올 것이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현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경기도민들을 많이 만났다. 성남에서 성공한 정책들을 경기도정에 반영해 서울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30일 경기 수원시 명캠프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중심 …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재선거 예비후보는 30일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난 정권에서) 언론 탄압이 없었다라고 저는 자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현진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한국당 당사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박근혜 정권에서 언론 탄압 없었다고 보느냐’는 …

‘내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잘 들어갔을까?’ 29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쇼핑몰에서 열린 ‘어린이 선거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투표함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모의 투표 체험은 물론이고 투표함 관리 등…
![[이진구 기자의 對話]조훈현 “정석(定石)은 어디 가고…, 강수 꼼수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30/89859489.1.jpg)
《 국수(國手)가 보는 정치판이 궁금해 첫 인터뷰를 가진 것이 약 1년 전. 당시 그는 “(정치) 하수인 나도 수가 보이는데, 고수들이 왜…”라며 미생마(未生馬)가 된 뒤에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소속 당을 안타까워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대체적인 민심은 여전히 차가운 상…
![[뉴스룸/박훈상]홍준표의 ‘운수 좋은’ 무술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27/89817625.1.jpg)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정치에 입문한 뒤 20여 년 동안 매년 초에 하는 게 있다. 새해에 그해의 한자를 직접 쓰는 것이다. 무술년(戊戌年)인 올해 홍 대표가 사용 중인 수첩 표지를 넘기면 첫 장에 한자 ‘運’(운)이 적혀 있다. 지난해엔 ‘天’(천)을 수첩에 썼다. 그해 2월 ‘성…

자유한국당은 최근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를 접촉해 6·13지방선거를 위한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지난주 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황 전 총리에게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의향을 먼저 타진했다. 그러나 황…

“7년 전에는 스스로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현실 정치에서 비전을 위해 저항하고, 극복하고, 관철시키는 법을 확실히 배웠다. 시민들이 박원순의 ‘그대로 서울’과 안철수의 ‘바꾸자 서울’ 가운데 판단해 주실 것이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동아일보와의 …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으로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이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권을 따냈다. 더불어민주당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송파을과 충남 천안갑 재·보궐선거 경선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송파을은 최 전 의원이 60.36%를 득표해 송기호 변호사(…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국민투표법이 끝내 기간 안에 개정되지 않아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 실시가 무산되고 말았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희의에서 “국회는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모아 발의한 헌법 개정안을 단 한 번도 심의조차 하지 않은 채 국민투표 자…

“많은 일자리를 만든 경기 평택 삼성전자 공장, 서울시민들도 즐기는 하남의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은 내가 경기도지사 때 구상하고 만든 것이다. 박원순의 ‘무위(無爲)의 7년’은 가고 이제 김문수의 ‘살아있는 서울’이 온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동아일보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