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청와대를 나와 용산 시대를 연 첫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기사 11,004
구독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른바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 “이 사안에 대해 (지난 총선 직후)사건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들었다”며 “당시 여사는 대국민사과를 못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사과를 못한 게 한동훈 때문이라는 친윤 측의 주장은 자신이…
![尹대통령,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0/125857654.1.jpg)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를 방문했다. 19955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시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바 있지만 2018년 5월 인태사로 개칭 후 우리 대통령이 인태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인태사는 미국의 6개 지역별 통합전투사령부(북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9일과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국민 청원’ 관련 청문회를 열고 26일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를 증인으로 부르는 안을 단독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탄핵 청원 청문회’는 위헌이고 ‘탄핵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월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에 ‘댓글팀’을 언급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후보 측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가 한 후보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 왜곡된 정보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친윤(친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최종 유권해석을 하는 기관이다. (김건희 여사의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A 위원) “(이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하는 것이 좋겠다. 권익위가 대통령을 보좌하고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것처럼 오해받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15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위헌에 위헌을 더한 특검법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정권이 국민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며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은 국회로 돌아온 특검법의 …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청원법에 따라 국민이 국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는 절차다.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누구나 입은 피해의 구제, 공무원에 대한 징계 요구, 법률 제정 및 개정 또는 폐지 등을 요구할 수 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인태사령부 방문은 29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10,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최종 유권해석을 하는 기관이다. (김건희 여사의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 (A 위원)“(이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하는 것이 좋겠다. 권익위가 대통령을 보좌하고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것처럼 오해받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하와이 동포들을 만나 “러시아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군사 경제 협력에 나서면서 국제사회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속히 끝내고 국제사회가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데 힘을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월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김 여사가 국정 간여, 국정 농단 의혹이 나올 수 있는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논란으로 비화됐다. 국민의힘 내에선 “영부인이 비선으로 국정에 간여를 시…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9일 첫 TV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해 “’사과 의사가 없다’는 본인(김 여사)의 의사를 여러 통로로 분명하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명의 첫 TV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가 공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대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비판했다.김 지사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결자해지할 기회를 걷어차 버렸다”라며 “경제도 민생도 국정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9일 야당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실상 ‘탄핵 예비 절차’”라고 밝혔다. 또한 청문회 증인으로 김건희 여사 모녀 등을 채택한 것에 반발하면서 “증인 요청에 응할 의무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이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등에 휩싸여 내홍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어둠이 깊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총선 패배에 이어 전당대회까지, 집권 여당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절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