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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청와대를 나와 용산 시대를 연 첫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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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통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했다.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배우자와도 인사를 나누며 “잘 좀 …

대통령실은 1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악화와 관련해 교민 철수 대책을 비롯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안보·경제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가 안보와 경제에 미…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방송(KBS) 이사진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전체회의를 소집해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KBS 이사진 임명권은 대통령에, 방문진 이사진은 방통위에 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전날(지난달 30일) 90분간의 비공개 회동과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과 한 대표 측은 31일 “자주 만날 것”이라며 당정 협력에 시너지를 내는 만남이었다고 강조하면서도 회동 핵심 메시지에 대해선 서로 다른 부분에 방점을 찍었다. 용산 대통령실은 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사진)을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 노동 현안에 강경한 입장을 갖고 있는 김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인사청문 과정부터 여야 대치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31일 ‘국가 사이버안보 협의회(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사이버안보 위협에 범정부 차원 통합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주일 한국 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을, 주호주 대사에는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을, 국립외교원장에는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를 임명했다. 탄핵소추안 발의 직후 사퇴한 이상인 전 방통위원회 부위원장의 후임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박 신임 대…

중국에 거점을 두며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온 보이스피싱 2개 조직의 총책이 붙잡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2개 조직 관련 범죄 피해액만 14억여원에 달한다. 국가정보원은 검찰·경찰에 2개 조직 총책인 한국인 최모(30대)씨와 중국인 이모(30대)씨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정책위의장 유임·교체 여부 등 당직 인선에 대해 “당 대표가 알아서 하라”며 “폭넓게 포용해서 자기 사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취재진과 만나 “(전날 회동에서) 당직 개편과 관련해 자연스럽…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백혈병 투병기를 엮은 책의 초판 인세 76만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한 장연호 씨에 대해 “대견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스무살도 안 된 나이에 백혈병에 걸린 연호 씨가 ‘왜 내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나’ 원망에 빠지는 …
![[프로필] 박철희 주일대사…尹 정부 대일 외교 다듬은 ‘일본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31/126237641.2.jpg)
신임 주일본대사에 임명된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학계의 대표적 ‘일본통’으로 손꼽힌다. 박철희 대사는 1963년 충북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그리고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박 대사는 한일관계 전문가로 컬럼비아…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직 인선은 당 대표가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거취가 당정 갈등 요인이라는 정치권 일각의 해석을 불식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3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오전 약 1시간 30분가량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1일 동아일보 통화에서 “국무회의 후 점심 식사 시간을 넘겨 가며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남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동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조율해 비밀리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