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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면서 본격적인 이재명 정부 ‘청와대 시대’의 막을 열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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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한미동맹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확실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 개회식 축사에서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 이후 1년 만에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 시스템을 더욱 공고하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유예를 제안했으나 사실상 대통령실이 거부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여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은 정부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착수키로 한 데 대해 “있지도 않은 독도 지우기를 왜 야당이 의심하는 것인지 저의를 묻고 싶다”며 반박에 나섰다.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

대통령실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의(방문진) 새 이사진 6명을 임명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대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항고심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사법부의 판단은 늘 존중한다”며 “항고심에서 판단 받게 될…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계엄설에 대해 “음모론 뒤에 숨어서 괴담을 선동하지 말고 근거를 제시하라”고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에서 “전혀 근거 없는 괴담이다. 도대체 괴담 선동의 끝은 어디냐”며 이렇게 말했다. 정 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내각에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대통령실이 오는 29일 간호사, 의료기사 등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마지막까지 조정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업이 현실화돼도 이른바 ‘빅5’는 포함되지 않았고,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기에 ‘의료 대란’ ‘응급실 마비’ …

대통령실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독도 지우기’ 공세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독도 방어 훈련을 일 년에 두 번씩 하는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냐”며 “의도적으로 타깃을 정해서 친일로 모는 …
당정이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40조 원이 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명절자금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무쟁점 민생 법안을 분리해 처리하는 ‘민생 패스트트랙’을 만들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진행된 고위당정협의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첫 민생 법안 ‘전세사기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예정이다. 좋은 …

대통령실은 2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9월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본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일본과 협의 중이며 추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
대통령실은 23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한 것과 관련해 “지켜보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사가 다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 총장의 수…

대통령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1년을 하루 앞둔 23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겨냥해 “괴담의 근원지인 야당은 대국민 사과조차 없이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24일은 야당이 후쿠시마 괴담을 방류한 지 1년이…

대통령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1년을 하루 앞둔 23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겨냥해 “괴담의 근원지인 야당은 대국민 사과조차 없이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24일은 야당이 후쿠시마 괴담을 방류한 지 1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