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면서 본격적인 이재명 정부 ‘청와대 시대’의 막을 열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기사 28,648
구독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심우정 검찰총장(사진)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에서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 후보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심우정 검찰총장 및 김복형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의료, 안전, 안보 점검을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한다.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병원 2곳과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해 당직 근무자들과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대통령실은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안을 허가한 것과 관련 “고사 직전까지 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산업이 재도약할 계기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신한울 원전 3·4호기에 대해 “지난 정부의 탈…

대통령실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특검법’과 제3자 추천안이 담긴 해병대원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정쟁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하는 걸 또 하느냐”며 “…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12일 의료개혁과 관련, 의료계가 대통령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데 대해 “사과하거나 문책하는 것은 오히려 개혁의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일축했다. 장 수석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모든 개혁은 반발이…

대통령실은 의대증원 문제 등 의료개혁 관련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단체들이 있다며, 우선 이들과 먼저 협의체 대화 테이블을 가동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2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

대통령실은 11일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시점에 대해 “의료계 일부 단체는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기도 하다”며 “추석 전에 극적인 자리가 만들어지면 더할 나위 없겠고, 결국 의료계 반응에 달려있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연합뉴스TV ‘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0일 그동안 대통령실과 정부가 불가 방침을 밝힌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재조정’과 관련해 “대화의 전제로서 ‘이건 안 된다’는 없다”고 밝혔다. 의사단체의 요구사항도 논의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해 의료계 동참을 유…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 등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9일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은 추석 이후로 예정돼 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수도권 중진 의원이 어제(8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가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9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의사단체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협의체 참여의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등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부는 …

국무조정실은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증원을 유예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2000명이라는 숫자에 구애되지 않고 제로베이스에서 재논의한다는 게 정부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국조실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의료계가 과학적 합리적 의견을 제시한다면 …

대통령실과 여당이 6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내놓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의대 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이날 오전 “의료 …

여당 내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응급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책임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사진)에게 물어야 한다는 경질 요구가 이어지자 대통령실이 6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이 당직 인선에 절…

대통령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6일 밝히며 2000명으로 정한 2026학년도 증원 폭을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됐다”며 증원을 계획대로…

대통령실과 여당이 6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내놓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의대 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이날 오전 “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