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면서 본격적인 이재명 정부 ‘청와대 시대’의 막을 열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기사 28,649
구독




정부는 6월 초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아프리카는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한 것은 물론 국제무대에서 평화, 안보 의제를 주도할 수 있는 만큼 우리에게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필수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

대통령실은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관련해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보상황 점검회의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국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300분의 국회의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출발에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22대 국회 임기 시작을 축하했다.한 총리는 “정부도 국…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북한이 최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에 대해 함께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30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한-UAE 공동성명에는 한반도 문제에 관한 양국 정상 간 협의 내용이 마지막 조항에 명시됐다. 양 정상은 …

신임 대통령법률비서관으로 법무법인 광장 소속 한정화 변호사(사진)가 발탁됐다. 이에 따라 김주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산하에 검사 출신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과 한 비서관, 행정안전부 대변인 출신인 이동옥 민정비서관 체제가 꾸려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 이영상 법률비서관의 후임으…
![[단독]사퇴 준비하던 임성근, 대통령실-이종섭 통화후 복귀 명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4/124923075.3.jpg)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모 상병 순직 사건으로 사퇴를 준비하던 중 대통령실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통화 직후 복귀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종범 전 해병대 부사령관이 국방부 장관 집무실에서 받아 적었다는 이른바 ‘정종범 메모’ 작성 전후로 대통령실과 군 수뇌부가 통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계기로 에너지·산업 분야 양해각서(MOU) 7건이 체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산업부는 UAE 산업첨단기술부와 탄소포집 및 저장(CCS) 협력에 대한 MOU를 맺었다. 양국은 LNG 활용 청정수소 생산 등과 연계해 양국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아랍 국가와 처음으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CEPA 체결을 통해 양국은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인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여당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당선인(사진)이 전날(27일)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 논의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이 잇따라 반박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

대통령실은 28일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경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과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국회로 다시 넘어…

대통령실은 27일 북한이 소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라고 규탄했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오후 10시44분께 북한…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27일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번영이 우리의 공동 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는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안보 최대 현안인 북한 비핵화 문제를 둘러싼 견해차가…

대통령실은 27일 구조개혁이 동반하지 않는 ‘숫자 바꾸기식 연금개혁’은 미래세대에 부담만 가중한다는 이유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한 통화에서 “구조개혁과 결합되지 않은 모수(숫자)개혁은 미래세대나 청년세대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이 다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당의 ‘소득대체율 44%’ 안을 수용하겠다”며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안부터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연일 압박을 이어갔다. 반면 국민의힘은 “구조개혁이 빠진 소득대체율 44%로는 재정 안정성 보장이 어렵다”고 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된 데 대해 교육부가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대해선 비상진료 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