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의 선택은?…“탈당, 비서진 개편, 거국내각 구성”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운신의 폭이 좁아진 박 대통령이 이대로는 향후 국정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지적이 가득하다. 특히 개헌 카드를 꺼내들며 '최순실 게이트'를 덮어보려 했지만 오히려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 현상)만 …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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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 차관 “‘최순실에 인사청탁’ 의혹 보도 사실무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5일 '최순실씨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요지의 한 종합편성채널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 차관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보도 내용처럼 최 씨에게 이…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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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MB회동 시나리오부터 저도 휴가까지 챙겨”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의 취임식 행사에 관여했으며 대북 접촉 정보도 받아봤다는 의혹이 25일 제기됐다. 이날 JTBC는 최씨의 컴퓨터(PC)에서 박 대통령이 당선인 자격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는 것과 관련한 회동 시나리오가 저장돼 있다고 보도했…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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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인사개입 의혹도”
현 정권 비선실세 의혹 핵심인물 중 한 명인 최순실씨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25일 제기됐다. 이날 TV조선은 최씨 개인 사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인사검증과 공직자 감찰을 진행하는 핵심부서다. 해당 …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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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朴대통령, 최순실 사태에 엄중한 후속조치하라”
새누리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최순실'을 통한 대통령 연설문 개입사실을 시인한 데 대해 "청와대 연설문 유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아울러 집권 여당으로서 작금의 사태에 대해…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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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 [전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4/78083423.4.jpg)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선거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최순실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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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헌 준비조직 설치 등 대통령 시정연설 후속조치 착수
정부는 24일 '임기 내 개헌' 등을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내용과 관련해 즉각적인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날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후속조치 과제 40개를 확정하고 부처별로 실행계획을 즉시 마련해 차질 없는 이행에…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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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난 10년간 개헌 관련 과거 발언 보니
-2016년 4월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지난번 선거(총선) 때도 무슨 이번에 우리가 되면 개헌을 주도하겠다든지 그런 (개헌의) '개'자도 안 나왔다. 오히려 경제 살리겠다, 일자리 더 많이 만들겠다, 그만큼 국민들이 그 부분에 절박해 있거든요. 지금 이 상태에서 개헌을 하…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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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헌 ‘블랙홀’이던 때와 지금은 상황 달라”
청와대는 24일 과거 '개헌은 경제의 블랙홀'이라던 박근혜 대통령이 입장을 바꿔 전격적으로 개헌 논의를 제안한 데 대해 "지금과 그때는 상당히 다르고 정치적 일정상도 지금부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서 개헌을 추진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 것이 그 배경"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청와대…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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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1987년 체재 극복하고 새로운 2017 체제를를 구상해야 할 때” [전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한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제는 1987년 체재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2017년 체재를 구상하고…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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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朴대통령 개헌 제안에 일제히 ‘개헌드라이브’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논의'를 전격 제안하자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도 일제히 개헌 논의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개헌에 반대한 적이 없다. 당 대표 시…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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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시정연설 “개헌 실무 준비 착수…임기 내 헌법개정 완수”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24일 “오늘부터 개헌을 주장하는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국정 과제로 받아들이고,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한 2017년도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지금은 1987년 때와 같이 개헌에 …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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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4일 국회 시정연설서 미르·宋 회고록 언급할까?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국회예산안과 국정현안에 대해 어떤 발언으로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이번 연설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4년 연속으로 하는 시정연설로,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
- 2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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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4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국회 협조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취임 후 네 번째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며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한해도 …
- 2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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