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절차에 들어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오전부터 박 전 원장 측 소동기 변호사 참관하에 압수물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 …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작업에 돌입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오전부터 박 전 원장 휴대전화에 대해 변호인 참관하에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사팀은 지…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아들이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간부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해경 측이 사과를 거부하며 조정이 결렬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10일에 이어 22일 2차 조정기일을 열었으나 양측의 합의…
지난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내달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면담을 한다고 23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래진씨는 VOA에 “서울 유엔인권사무소로부터 내달 3일 오전 10시에 면담이 잡혔다고 연락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현역 공군 장교를 불러 조사했다. 2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오전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소속 A 중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청와대 …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월성 원전 조기 폐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대통령기록관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두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을 겨냥한 수사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을 하루에 2번…
해양경찰이 ‘서해상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자료 정보공개 청구 거부에 대한 유족 측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18일 2020년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사망 당시 47세)씨 유족 측 등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유족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해경은 …
해경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수사기록 비공개 결정에 대한 유족의 이의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2020년 9월 서해에서 피살된 고 이대준 씨(사망 당시 46세)의 유족 측 김기윤 변호사에 따르면 해경은 8일 유족의 이의신청을 최종 기각했으며 유족 측은 이 같은 사실을 1…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첩보 보고서 삭제를 지시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후 자택을 압수수색 당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나 말고 물가나 잡으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 전 원장은 17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떻게 국정원장 한 사람이 국정원 문건을…
서울중앙지검은 17일 해양경찰청이 2020년 9월 서해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과 관련해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 등과 관련해 전격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해경은 1년 9개월 전 해경은 “정신적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등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문재인 정부 고위 관계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16일 문…
검찰이 16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자택 등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핵심 안보라인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이자 검찰 안팎에선 이른바 ‘윗선 수사’의 신호탄이 울렸다는 해석이 나왔다. 지난달 13일 국정원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시작한 검…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관련 의혹으로 검찰수사 대상에 올라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이뤄진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상황을 직접 전했다. 이날 오전 박 전 원장은 방송 출연을 위해 자택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검사 1명과 수사관 2명이 나와서 저희 집을 압수수색했다”며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오전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의 자택에 각각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첩보 보고서의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과거 ‘대북송금’ 재판 당시 자신을 변호했던 소동기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를 선임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원장은 최근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수도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