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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협의를 공식화한 이후 중국, 러시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중-러가 한미 당국의 대응조치에 반발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 도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러시아 외교부는 …
현대그룹이 또다시 날아든 ‘북한발 악재’에 대북사업을 사실상 전면 중단할 위기에 몰렸다. 올해로 중단 8년째를 맞는 금강산 관광의 재개가 불투명한 것은 물론이고 마지막 남은 대북사업인 개성공단 내 인력까지 전원 철수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대북 사업이 주력인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
정부는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남북협력기금을 활용해 피해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세금 납부 유예, 경협보험금 지급 등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정부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하면서 입주기업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입주기업들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정리할 시간을 줘야지 마치 군사작전을 하듯 일방적으로 통보만 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창근…
통일부는 연휴가 끝나는 11일부터 개성공단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 184명을 최대한 빨리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런 계획을 개성공단 사무처와 관리위원회를 통해 북한에 통보했다. 설 연휴 기간이어서 체류 인원은 184명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통일부는 124개 입주 기업 중 체…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제재 조치가 북한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겨냥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홍 장관은 “북핵,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과거와 차원이 다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를 발표하자 세계 주요 통신사와 언론사들은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외신들은 개성공단이 남북협력의 마지막 상징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조치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남한 정부의 불가피한 결…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방침은 10일 오전 김관진 대통령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전격 결정됐다. 이후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뜻을 모은 뒤 통일부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런 숨 가쁜 과정을 거쳤지만 최종 결심은 박근혜 …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폭주를 막기 위해선 ‘강(强) 대 강’ 대결도 불사한다는 박 대통령의 승부사 기질이 나타난 것이다. 개성공단은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이나 연평도 포…
대한민국 국회는 북한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2016년 1월 6일 제4차 핵실험에 이어 2016년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시…
![[사진] 지친 표정의 통일부 장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10/76378386.3.jpg)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후 개성공단협의회 대표단과의 비공개 면담을 위해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을 나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 입술 위가 터져 있는 모습이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정부는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등 북한의 거듭된 도발과 관련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개성공단 조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
정부가 10일 전격적으로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며 선제적 독자 대북제재에 나선 데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미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부터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심각하게 고심해왔다. 박 대통령이 북핵 …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9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연쇄 전화 회담을 갖고 강력하고 실효적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장거…
북한이 7일 쏴 올린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호’는 2012년 12월에 발사한 은하 3호와 거의 같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분석됐다. 또 북한 장거리 미사일은 1∼3단 추진체의 분리와 탑재체(광명성 4호)의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방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