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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北초소 외견상 차분… 적막감만 돌아

    [北 김정은 시대]北초소 외견상 차분… 적막감만 돌아

    22일 오후 3시 서부전선 최전방인 경기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전망대. 해발 167m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지역의 개성시 기정동은 적막감이 감돌았다. 높이 158m의 게양대 위에서 조기(弔旗)로 내걸린 가로 30m, 세로 15m 크기의 인공기가 눈에 들어왔다. 북한군은 19일 ‘훈련…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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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日 방송 “金, 열차아닌 별장서 17일 새벽 숨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열차가 아닌 별장에서 북한이 발표한 사망 시간보다 일곱 시간 이상 일찍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의 민영방송사인 TV아사히는 22일 북-중 관계에 정통하다는 익명의 소식통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17일 오전 1시경 평양에서 40km 떨어진 별장 집무실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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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이후 北, 어디로]<4> 5가지 포인트로 본 해외 전문가들의 전망

    [김정일 이후 北, 어디로]<4> 5가지 포인트로 본 해외 전문가들의 전망

    《 북한에 어떤 변화가 닥칠지를 놓고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각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전망과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동아일보 특파원들 및 연합뉴스 인터뷰, 전문가들의 기고 강연 등을 종합해 ‘포스트 김정일 체제의 북한 정세’를 짚어봤다. 》 ○ 김정은 체제는 공고할까 대다수 전문가는 …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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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中, 고위급 탈북 우려에 한국공관 경계 강화

    [北 김정은 시대]中, 고위급 탈북 우려에 한국공관 경계 강화

    중국 공안이 중국 내 한국 공관에 대한 경계를 대폭 강화했다. 북한 지도체제 급변기를 맞아 고위급 인사가 탈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994년 7월 김일성 주석의 사망 직후 북한 고위급 몇 명이 한국공관을 통해 탈출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공안…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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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정보 갈증 美 “평양 공관 둔 나라와 외교접촉 강화” 지시

    [北 김정은 시대]정보 갈증 美 “평양 공관 둔 나라와 외교접촉 강화” 지시

    한반도를 둘러싸고 외교전선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국정부는 남북관계의 새 틀을 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3대 세습을 비판해온 미국은 김정은 체제를 사실상 인정하며 대화채널을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 내부 정보 수집에 혈안이 되어 있다. 중국은 발 빠른 조문외교를 통해 대북관계의 주…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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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김정은 우상화 약점은 생모 고영희?

    [北 김정은 시대]김정은 우상화 약점은 생모 고영희?

    북한 매체들이 새 지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22일까지 그의 생모인 고영희(사진)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는 김정은의 모계 혈통이 그의 약점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북한 주민들은 어떤 인물이 권력의 핵심…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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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金사망후 신기한 자연현상” 北매체들 김정일 우상화 나서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전후에 “신기한 자연 현상”이 나타났다며 김 위원장을 우상화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 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발표된) 19일을 전후해 백두산 천지와 정일봉(김 위원장이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백두산 밀영의 뒷산) 상공, 김 위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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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신중모드 日… “정부 조의 표시는 없다”

    일본 정부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공식적으로 조의를 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조의를 표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후지무라 장관은 이에 앞서 …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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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채널A 이산가족 사연 소개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들의 소망

    [北 김정은 시대]채널A 이산가족 사연 소개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들의 소망

    “실향민들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뜨고 있는데 100명, 200명씩 만나던 이산가족 상봉도 이젠 소식이 없고…. 이게 말이 됩니까.”(황래하 씨·71)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19일 알려지면서 세계의 시선이 북한으로 쏠리고 있다. 지도자로 옹립된 김정은이 어떤 스타일의 통…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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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뉴스분석]李대통령-여야대표 청와대 회동

    [北 김정은 시대/뉴스분석]李대통령-여야대표 청와대 회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 몰고 온 회오리가 한국 정치의 ‘불통 문화’를 흔들고 있다. 한번 성사시키려면 몸살을 앓아야 하는 여야 대표의 청와대 회담도 하루 만에 성사됐고, 야당은 국회로 돌아와 연말 예산안을 합의해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는 22일 본회의와 안보 관련 상임위원회를 …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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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발빠른 中… 대북 식량지원 나설듯

    중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장례식 이후 북한에 식량과 에너지를 유·무상 원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 사망 발표 직후 김정은 후계체제에 대한 지지를 확실히 표명한 데 이어 식량 등 부족한 생필품을 지원해 김정은 체제의 조기 안정을 적극 돕겠다는 게 중국 지도부의 기류다…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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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한국은 北 자극 말라” 오만한 中, 北 편들기

    [단독]“한국은 北 자극 말라” 오만한 中, 北 편들기

    중국이 양제츠 외교부장을 통해 한국 정부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 정부에도 같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22일 “양 부장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20일 통화에서 이 같은 취지…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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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단둥 분향소 TV엔 온종일 김정은 모습만…

    [北 김정은 시대]단둥 분향소 TV엔 온종일 김정은 모습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 발표된 지 나흘째인 22일 북한은 중국과의 접경지역에서도 ‘김정은 시대’의 개막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중국 랴오닝(遼寧) 성 단둥(丹東)의 ‘선양영사관단둥영사처’에 마련된 김 위원장 분향소에서는 김정은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이 TV…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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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北군사동향 키포인트

    [北 김정은 시대]北군사동향 키포인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호위사령부와 평양방어사령부(평방사)의 동향이 김정은 후계체제 향방의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령부가 북한 지도부의 안위를 책임지는 핵심 부대이기 때문이다. 호위사령부는 김씨 일가와 노동당 고위 간부의 경호, 평양시내 핵심 시설의 경비임무를 맡…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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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北 김정은 시대]장의위원 36위 한광복, 김정일 사망 다음날에도 中에 있었다

    [단독/北 김정은 시대]장의위원 36위 한광복, 김정일 사망 다음날에도 中에 있었다

    중국 정부 초청으로 15일 베이징(北京)에 왔던 한광복 북한 내각부총리 겸 전자공업상(사진)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공식 발표돼서야 일정을 급히 중단하고 평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 부총리가 사망 소식 발표시점까지 중국 고위 인사들과의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는 …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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