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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체계 한반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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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예정지서 1km에 朴대통령 선영-집성촌

    사드 배치 지역과 인접한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성원1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고조와 5∼7대 선영(先塋)이 있다. 고령 박씨의 집성촌으로 현재 2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은 사드 배치가 결정된 야산과 1km가량 떨어져 있다. 평소 이 마을 주민들은 박 대통령의 사진을 마을 경로당…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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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우선’ 원칙 지켰지만 국정부담 커져

    13일 경북 성주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용지로 결정되면서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오직 안보와 국익에 따라 사드를 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본격화된 사드 배치 논란의 1단계는 일단락됐다. 박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소신을 지켰다. 그러…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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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참외 “기가 막혀”

    사드에서 나온 전자파가 성주 참외에도 피해를 끼칠 것이라는 괴담까지 13일 나왔다. 이날 인터넷에서는 ‘사드 참외’ ‘전자파 참외’ 등의 단어가 퍼지면서 불안을 키웠다. 성주군은 국내 참외 생산량의 70%를 담당하는 곳이다 보니 농민들의 걱정도 크다. 참외 농사를 짓는 농민 김모 …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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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국방 “레이더 앞에 서서 전자파 무해 직접 시험할것”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성주군에 ‘사드’라는 선물을 안겨 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사퇴하라! 우리를 개돼지 취급하지 말라. 죽어도 사드 배치 수용할 수 없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가 경북 성주군으로 결정된 13일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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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전파는 공중표적 향해 직진… 주민피해 가능성 없어”

    “사드 전파는 공중표적 향해 직진… 주민피해 가능성 없어”

    국방부가 경북 성주 지역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일명 ‘사드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불임의 원인이 되고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이야기 등이다. 그러나 전파 전문가들은 이런 괴담…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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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배치 첫 사례… 美본토 포대 옮겨올듯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일대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가 구축되면 미국이 최초로 다른 나라에 사드를 배치하는 사례가 된다. 유사시 북한의 대남 핵 공격 가능성을 미국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사드 포대는 지금까지 총 5개 포대가 제작됐…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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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10분전 “취소”… 4분뒤 다시 “회견”

    국방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부지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비공개에만 매달리다가 주민들을 설득할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의 패착은 이달 초부터 계속 이어졌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5일 사드 배치 지역이 정해졌다는 동아일보의 보도가 나오자…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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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배치, 방어범위 가장 넓어… 軍 “수도권은 PAC-3가 적합”

    성주 배치, 방어범위 가장 넓어… 軍 “수도권은 PAC-3가 적합”

    국방부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최적지로 경북 성주 지역을 최종 확정한 것은 철저히 북핵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적 효용성에 따른 것이라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왜 수도권 방어를 할 수 없는 성주가 최적지라는 것인지, 타당한 판단인지 조목조목 짚어본다. …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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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사드 배치에 단호한 조치” 거듭 비판

    한미 군 당국이 13일 경북 성주에 고고도미사일방어(TAHHD·사드) 체계를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한 데 대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 배치 프로세스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은 단호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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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성주 배치 확정 전문가 제언 “국민에 정보 낱낱이 알리고 이해 구하라”

    사드, 성주 배치 확정 전문가 제언 “국민에 정보 낱낱이 알리고 이해 구하라”

    정부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지역을 경북 성주군으로 확정해 발표한 뒤 현지 주민이 강력 반발하는 등 국론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가 이날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국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적극적으로 설득하라”는 해…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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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의 휴먼정치]언제부터 우린 말만 앞서는 나라가 됐을까

    [박제균의 휴먼정치]언제부터 우린 말만 앞서는 나라가 됐을까

    임진(壬辰)년 그해, 의주로 피란길을 떠난 선조가 임진강 나루에 이르렀다. 가슴을 치며 중신들에게 묻기를 “장차 어디로 가야 하겠는가?” 이항복이 답한다. “의주로 가서 머물다 팔도가 함락되면 명나라로 가는 것이 가할 줄 아옵니다.” 류성룡이 막아섰다. “불가합니다. 임금께서 우리 땅…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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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분석]성주 사드, 첫 임무는 ‘국민 설득’

    한국과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경북 성주 지역에 내년까지 배치하겠다고 13일 발표한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응체계 마련에 첫발을 뗐다는 의미를 안고 있다. 국방부가 자위권을 강조하며 “군사기술적인 면에서 제3국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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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경북 성주 사드’ 반대하는 TK 여당의원, 집권 자격 없다

    한국과 미국이 어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경북 성주군에 내년까지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를 성주에서 운용하면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2분의 1∼3분의 2 지역의 안전과 원전 등 주요 시설,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방어할 …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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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사드, 자위적 조치…김종인-안철수 ‘안보리더십’ 발휘 부탁”

    새누리당이 “사드는 자위적 조치”라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안보 리더십’ 발휘를 부탁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지 대변인은 “ 증대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부터 영토를 수…

    •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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