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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포격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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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국방 첫임무 ‘野戰 결의’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이 4일 취임 첫날부터 전방을 돌면서 군 다잡기에 나섰다. 3일 국회 청문회에서 ‘야전 중심의 전투형 군’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말을 취임 직후부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뒤 국방부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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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만행 철저히 응징못해 아쉬워” 김태영 前국방 이임사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은 4일 “북한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철저히 응징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이임식에서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무모하고도 비열한 북한의 기습공격은 우리 군을 6·25전쟁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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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내일부터 대청도 등 29곳서 사격훈련

    합동참모본부는 6일부터 12일까지 서해 대청도 등 29곳의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해는 서북도서 지역인 대청도 남서방을 비롯한 격열비열도 남방, 안마도 남서방, 대천항 근해, 미여도 근해, 직도 근해, 안흥 남방, 어청도 서방, 흑산도 남서방,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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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주민 임시거처 이주…여전히 ‘안갯속’

    인천 등지에 피난중인 연평도 주민들의 임시거처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9일째 진행중이지만, 지원금 액수 등을 놓고 인천시와 주민간 이견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5일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비대위는 4일 밤 '임시 거주기간 1인당 하루 식비 2만1천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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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연평주민 “다시 나가야겠단 생각…”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에 주민들이 하나 둘 돌아오고 있지만 마음속엔 여전히 그날의 공포와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섬을 다시 찾은 주민들은 겨울철 대비로 집안 정리나 김장을 마치면 곧 육지로 나가 상황이 정리되고 나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입을 모았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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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민간인까지…분통터져 북한지역 보러왔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북쪽을 한번 보고 싶어 왔습니다" 5일 오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처음 문을 연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흐린 날씨에도 모처럼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지난달 23일 폐쇄된 이후 12일만이다. 이날 오전 11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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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언론, 김관진 국방 연평도행 주목

    중국 언론들은 5일 한국의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이 첫 행선지로 연평도를 택하며 '강력한 응징'을 천명한 것에 주목하면서 남북 간에 다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5일 "강력한 응징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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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개성공단 교대인원 방북 허용”

    통일부는 5일 개성공단 현지 체류인원과의 임무교대를 목적으로 한 기업 관계자들의 방북을 탄력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튿날인 지난달 24일부터 신변안전을 이유로 개성공단 방북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었다. 이에 따라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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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워싱턴서 공조 강화…中 관망모드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어지럽게 전개돼온 한반도 정세가 이번 주 들어 중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한미일 3국 외교장관의 7일 '워싱턴 회동'이 그 고빗점이다. 연평도 도발 이후 공동전선을 형성해온 3국이 공조의 틀을 다시 한번 다지고 대외에 과시하는 무대다. 이는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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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포격 후 13일…원상복귀 노력 ‘답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발생한 지 5일로 13일이 됐지만, 원상복귀를 위한 노력은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보상 및 구호대책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보다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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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민간인 희생자 6일 장례식 거행

    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의 장례가 고인이 숨진 지 13일 만인 6일 치러지게 됐다. 민간인 희생자 고(故) 김치백.배복철씨 유족대표는 5일 고인들이 일하던 건설사 측과 위로금 지급액에 대해 합의하고 6일 오전 발인하기로 결정했다. 유족측은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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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협상 잘못했다고 물러나면 해병대 지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한미FTA 재협상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직후 이뤄진 것과 관련, "시기적으로 이 일을 잘못했다고 해서 물러나게 되면 해병대라도 지원하려고 한다. 나이 들고 힘이 없어 총칼은 못 지더라도 밥이라도 짓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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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첫 조업… 생업현장 본 어민 ‘망연자실’

    "모조리 다 썩었어 다‥" 북한의 연평도 포 사격이 있은 지 13일 만인 5일 연평도에서 첫 조업을 나간 어민 박철훈(56)씨는 엉망이 된 생업 현장을 둘러보고 와서는 연신 한숨을 쉬었다. 선주인 박씨는 이날 오전 8시 선장 서경원(32)씨와 선원 2명을 데리고 연평도 서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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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서해5도 주민-기지보호 대책 마련 착수

    군 당국이 북한의 연평도 공격이후 서해 5도의 전력 증강 뿐 아니라 주민 및 군 기지를 동시에 보호하는 대책 마련에 착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군의 한 관계자는 5일 "합참에서 서북도서의 전력증강을 비롯해 주민과 군 기지를 동시에 보호하는 대책을 포함한 서북도서 전략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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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포격으로 ‘애견미용사’ 꿈 날아간 염현아양

    북한의 포격으로 집을 잃은 인천 연평고 3학년 염현아(18)양이 애견미용사의 꿈마저 접게 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5일 연평고측에 따르면 염 양은 지난 11월9일 서울 호서직업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과에 지원해 11일 합격했고, 연평도가 포격을 당한 다음날인 24일

    •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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