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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한 비화폰과 업무용 휴대전화, 대통령경호처의 비화폰 서버 등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6차례 걸쳐 경호처 등을 압수수색하려다 실패한 경찰이 계엄 선포 170일 만에 시도한 7…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공공기관장으로 임명됐거나 임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인사가 5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6명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교체 시 이들의 임명 과정에 대한 특검 수사 법안을 발의하는가 …

“우리나라 정부 1년 예산이 약 656조 원인데, 공공기관 예산은 약 918조 원에 달한다. 정권이 바뀌는데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인사가 그대로 남아 일하는 것은 결국 수백조 원짜리 예산 낭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공공기관 내 윤석열 정부 출신 인사 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 관람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극적 영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영화에서 다루는 의혹 대부분은 이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