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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 채상병 외압 관련 깡통폰 제출한 軍검찰단장 소환 조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13/131799867.1.jpg)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동혁 군 검찰단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1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 해병대수사팀(부장검사 차정현)는 13일 김 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인 12일에도 김 단장을 …

‘채상병 특검’으로 임명된 이명현 특별검사가 13일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힐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명돼서 감사드린다”며 “이 사건은 억울한 죽음이 있지 않나. 그 부분에 대해 명백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공포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에 대한 속도전을 예고했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대한 빨리 특검 후보자를 추천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검 임명은 법 시행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불응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 안보수사국장)에 이 같은 …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일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팀(부장검사 차정현)이 이날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공수처는 윤석열…

채상병 사망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경호처를 찾아 대통령실 내선 기록 추가 확보에 나섰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경호처에서 대통령 부속실 내선 번호인 ‘02-800-7070’ 등 대통령실 내선 번호 관련 기록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 중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통령실은 특검법에 대한 신속한 재가 방침을 밝혔다. 3대 특검 통과로 파견 검사 120명을 포함해 최대 576명의 인력이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채 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에 파견 검사만 120명을 투입하는 것은 대선에 반영된 국민 뜻에 따라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전말을 확실히 규명하겠다는 의지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5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본회의에서 3대 특…
국회는 5일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의 경위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 전반을 수사하는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5일 국회를 통과한 법안대로 3개의 특검이 출범하면 투입되는 검사만 120명에 이른다. 올 2월 기준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210명)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웬만한 지방검찰청을 웃도는 규모다. 2016년 ‘국정 농단 특검’의 파견 검사는 20명, 2018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검찰이 4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 조사했다. 지난해 11월 조사 후 7개월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과실치사혐의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구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수사가 부실할 경우 특검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 검찰이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4일 오전 대구지검에 출석한 임 전 사단장은 취재진에게 “국민들의 여러 법 상식으로 볼 때 수사가 너무 지체됐다”며 “빠른 시간에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9일 사건 핵심 관계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포렌식을 재개한 후 두 번째 조사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8시57분께 포렌식 참관을 위해 공수처에 출석했다. 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가 중단했다.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7일 오전 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및 수사외압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30일 재개하기로 했다. 임 전 사단장 휴대전화 포렌식이 재개되면 관련자 수사도 4개월 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8일 임 전 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