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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존폐기로에 섰다. 청와대가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더라도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야당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핵심증인 채택에서의 여야 간 이견을 이유로 2~3일 청문회 불가론을 언급하며 9월3일 이…

국회가 합의해 오늘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여야 입장차로 결국 무산될 위기다. 조 후보자는 관련 의혹들이 불거질 때마다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지만, 해명 기회조차 얻지 못할까 노심초사하는 모양새다. 2일 정치권과 사정당국 등…

“우리는 부득이하게 국민과의 대화, 언론과의 대화, 또 다른 국회와의 대화,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그것을 통해 조 후보자의 실체적 진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거듭 말씀드렸다.” (2019년 8월23일) “당장이라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국민과, 언론과, 또…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거의 모든 게시물 앞에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이란 문구가 달렸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높이기 위해 내용상 별 관계가 없는 게시물에도 무조건 해당 문구를 앞에 달아 관심을 환기시키는 행동이다. ‘친문’(친문재인) 성향으로 알려진 이 커뮤니티는 …

‘조국 청문회’ 등으로 극한 대치를 이어 온 여야 원내대표가 2일 오전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리는 정례회동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일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조 후보자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명 이후 출근길마다 속내를 드러내 온 만큼, 이날 방송 등을 통한 이른바 ‘국민청문회’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일주일새 조 후보자의 출근길 메시지…

아세안 3국(태국·미얀마·라오스)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일 국회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예정인 가운데 임명 재가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상 재송부 요청 종료일 다음날부터 조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지만,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등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해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 대학 입시제도 전반에 대해서 재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9일 개각 이후 조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해 언…
![[단독]‘조국 딸 1저자’ 교수, 그 아들은 서울법대 인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9/02/97219726.1.jpg)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딸 조모 씨(28)와 그의 논문 책임저자인 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의 아들 장모 씨(28)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비슷한 시기에 인턴을 한 사실이 1일 확인됐다. 조 후보자 딸인 조 씨가 제1저자인 대한병리학회지의 영어 논문 출판이 승인된 지 …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가족의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1일까지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2, 3일 이틀간 예정됐던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다. 야당은 일정을 미뤄서라도 조 후보자 가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가족은 절대 …

“고교생 인턴이 있었다고요? 보통은 법대생이나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뽑는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A 교수는 1일 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의 아들 장모 씨(28)가 2009년 5월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A 교수는 당시 공익인권법센터…

“그런 인맥도 있느냐.” “(서울시를) 잘 안다.” 지난달 30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난 서울시의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30초 분량의 녹취 파일을 그대로 들려줬다. 이 관계자가 갖고 있던 녹취 파일의 일부분이다. 이 녹취 파일에는 와이파이 사업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 확인 과정에서 온갖 억측과 짐작, 추측, 희망사항을 결합해 ‘절대부적격’ ‘위선자’ ‘이중인격자’ ‘피의자’라고 하는 것은 다 ‘헛소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라디오 인터뷰에 이어 다시 ‘조국 방어전’ …

“기회에 접근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에 깊은 상처가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첫 언급을 내놓으며 ‘입시제도 개편’ 카드를 꺼내든 것은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등 조 후보자 딸의 대입 특혜 의혹에 대한 심각성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의미…

“조국 후보자 딸 논란을 접할수록 제 삶이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의 한 강연장 무대에 선 곽찬호 씨(25)가 마이크를 잡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곽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가지 못했다”며 “5년 동안 편의점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