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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檢조사때 입장 충분히 밝혀”… 측근들도 법원출석 반대

    MB “檢조사때 입장 충분히 밝혀”… 측근들도 법원출석 반대

    “법리적인 대응은 하되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응을 같이 하는 게 좋겠다.” 20일 오전,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서울중앙지법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일정을 22일 오전이라고 공개하자 이 전 대통령은 참모들과 회의한 뒤 이 같은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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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MB ‘큰 꿈 있다’며 2006년 다스 비자금 조성 중단 지시”

    검찰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77)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에서 이 전 대통령이 1990년대 초반부터 다스에서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을 ‘비자금 저수지’로 이용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또 이 전 대통령이 2006년 서울시장 재임 중 대통령 선거 출마…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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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옥 명품백 받아… MB캠프 돈으로 무마”

    “김윤옥 명품백 받아… MB캠프 돈으로 무마”

    이명박 전 대통령(77)의 부인 김윤옥 여사(71)가 2007년 대선 전 미국의 한 여성 사업가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현지 교민 언론이 이를 취재하자 정두언 전 의원 등 당시 이 전 대통령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2800만 원으로 무마했다는 의혹도 제기…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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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형씨, MB 檢출석 이틀전 ‘셀프 강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40)가 다스 내부에서 최근 ‘셀프 강등’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송경호)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19일 이 씨가 최근 강경호 다스 사장(72)에게 전화를 걸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한 정황…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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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측 “이명박 죽이기… 혐의 인정 못해”

    “‘이명박 죽이기’로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19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사실이 알려진 지 1시간여 만에 ‘대한민국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 명의로 99자 분량의 짤막한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지난 10개…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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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범죄사실만 207쪽… 檢 “박근혜 혐의보다 가볍지 않다”

    MB 범죄사실만 207쪽… 檢 “박근혜 혐의보다 가볍지 않다”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77)을 소환 조사한 지 5일 만인 19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구속영장 청구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을 조사한 지 6일 만에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이 영장 청구 결심을 한 것보다 하루가 빨랐다. ○ 1000쪽 넘는 영장과 의견서 …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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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구속 1년만에 MB도 영장

    박근혜 구속 1년만에 MB도 영장

    검찰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77·사진)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3월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지 359일 만이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노태우, 전두환, 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이로…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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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MB도 영장… 우린 언제까지 이런 모습 봐야 하나

    검찰이 어제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통령은 110억 원대의 뇌물을 수수하고 자신이 실소유한 다스에서 350억 원대의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MB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구…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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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구속 필요” 윤석열 보고… 문무일 총장, 19일경 영장청구 여부 결정

    이명박 전 대통령(77)을 소환 조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16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8·사법연수원 23기)은 이날 한동훈 3차장검사(45·27기) 등 수사팀과 함께 대검찰청을 찾아 이 전 대통령의 진술 내용과 관련 증거, 법리적 쟁점 …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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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李 前대통령 차명재산 수백억 관리”… MB “그런건 없다”

    [단독]檢 “李 前대통령 차명재산 수백억 관리”… MB “그런건 없다”

    “아니다.” “모른다.” “조작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77)은 14일 오전 9시 50분부터 15일 오전 6시경까지 약 20시간 동안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세 마디를 주로 반복했다. 자신에게 불리한 측근들의 진술은 “허위 진술”이라며 피해 갔고, 보고서 등 자료는 …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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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MB 포토라인의 뒷얘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21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각 신문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이 전 대통령의 사진을 실었는데…. ‘신문 한 컷’에서 검찰 포토라인에 선 전직 대통령의 사진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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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이명박 전 대통령, 21시간 고강도 밤샘조사 후 귀가

    [영상]이명박 전 대통령, 21시간 고강도 밤샘조사 후 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1시간에 가까운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 23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9시 50분부터 검찰 신문을 받기 시작했다. 검찰 신문은 오후 11시 56분쯤 종료됐으나 조서열람 시간이 길어지면서 귀가가 늦어졌다. …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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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 포토]밤샘 조사 마치고 귀가하는 MB

    [동아 포토]밤샘 조사 마치고 귀가하는 MB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만 하루에 가까운 21시간만에 조사를 마친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06시25분에 검찰청사를 나서 집으로 향하는 차에 타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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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백준 첫 공판서 “철저 수사로 진실 밝혀지길”

    김백준 첫 공판서 “철저 수사로 진실 밝혀지길”

    “제 잘못으로 인해 물의를 빚고, 법정에 서게 돼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죄에 대해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을 것이고 여생 동안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14일 오전 11시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4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백준 전 대통령총무기…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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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MB, 범죄 기네스북” vs 친이계 “문재인 정권 치졸한 꿈 이뤄”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에 청와대는 침묵을 지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말하지 않겠다는 게 메시지였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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