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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가 전국에 200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처분한 부동산 및 독일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 등을 합하면 최 씨는 총 300억 원대에 이르는 자산을 부동산을 통해 확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
현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행태가 하나둘 드러나면서 최 씨의 사(私)조직으로 알려진 ‘팔선녀’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씨가 비밀모임인 팔선녀를 이용해 막후 국정 개입은 물론이고 재계…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63)이 “재단이 안종범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최순실 씨의 지시를 받아 SK그룹에 체육인재 전지훈련 예산 명목으로 80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K스포츠재단이 4대 그룹 중 한 곳에 80억 원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지만 해당 그룹들은 …

2013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당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직접 개입한 것으로 드러난 ‘희망이 열리는 나무’(오방낭 복주머니) 제막식 행사가 당초에는 국보 1호 숭례문 전체를 오방색 천으로 감싸는 대형 행사로 기획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취임식 행사 총감독을 맡았던 뮤지컬 ‘명…
대통령연설기록비서관 출신의 조인근 한국증권금융 감사(53)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이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은 관여한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감사는 현재 휴가를 내고 잠적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26일 조 감사의 자택에서 만난 …

최순실 씨 국정 개입 논란 확산에 따른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 가시화되면서 오랫동안 교체 요구가 나왔던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교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청와대는 26일 오전까지만 해도 정치권의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 고심했다. 25일 밤 이원종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대국민 사과에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에게 연설문을 사전에 전달했다는 점은 시인했지만 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 씨의 태블릿PC에서는 인사, 외교 등 국정 관련 문서들도 상당수 발견됐다. 청와대에서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최 씨와 접촉하면서 자료를 보내줬다는…
딸 정유라 씨와 함께 독일로 도피 중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이 한국 언론에 제기되면서 제대로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큰 충격을 받고 있으며 귀국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TV는 26일 최 씨와 전화 통화를 한 교민 A…

검찰의 향후 수사 초점은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자금 모금 과정에 국한돼 있지 않다. 미르·K스포츠재단의 석연치 않은 자금 모금에 이어 ‘비선 실세’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의 국정 농단 및 이권 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대대적인 수사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단독]“최순실 회사 계약에 김종 차관 직접 관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7/81025052.1.jpg)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가 실소유한 더블루케이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맺은 장애인 펜싱팀 선수 에이전트 계약에 김종 문체부 차관이 직접 관여했다는 증언이 새로 나왔다. 문체부와 김 차관은 그간 GKL과 더블루케이 계약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
![[박제균의 휴먼정치]두 父女의 10·26](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27/81025044.1.jpg)
역사는 때론 잔인한 얼굴로 다가온다. 아버지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날, 그 딸의 비극에 대해 글을 쓰려니 마음이 무겁다. 37년 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의 아버지 최태민을 증오했다. 동아일보가 장기 연재했던 시리즈 ‘남산…
최순실 씨 국정 개입 논란 확산으로 인적 쇄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진을 일부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복수의 청와대 및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다음 주 초 청와대 핵심 참모 3…
새누리당이 어제 ‘비선(秘線)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청와대 수석 참모진과 내각의 대폭 쇄신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심사숙고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최순실 특검’ 도입을 결정했다. 국민의당이 재임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쉽지 않다는 점 등을 들어 특검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지만 특검 도입에는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 검찰은 최순실 수사와 …
‘최순실 블랙홀’에 국정이 마비상태에 빠질 조짐이다. 어제 처음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는 여야를 막론하고 비선(秘線) 실세 최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따지느라 예산 심의는 제대로 논의조차 못했다.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7%로 네 분기 연속 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