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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로 국가 리더십이 사실상 공백 상태다. 그럼에도 국정 운영의 책임을 진 ‘청와대-집권여당-정부’의 3각 축은 제 기능을 못하고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 씨의 연설문 수정을 시인한 뒤 청와대는 자체 조사조차 하지 않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는 것을 국민이 믿겠느냐.”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박근혜 정권 탄생을 이끈 주역 중 하나인 ‘7인회’ 멤버들도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7인회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용갑 전 의원,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용환 전 재무부…

최순실 씨의 흔적은 청와대는 물론이고 재계와 관가에도 넓게 퍼져 있다. ‘최순실 사태’를 해결하는 첫걸음은 이들이 최 씨와 어떤 관계이고, 최 씨가 국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모두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의혹만 커지고 있다. ○…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더블루케이 이사가 입국했다. 더블루케이는 K스포츠재단의 돈을 빼돌리는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고 씨 역시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 씨의 입국이 수사에 미칠 영향을 짚어본다.
교육부가 늦어도 다음 주초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입학·학점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여대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검찰이 정 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데 이어 교육부까지 감사에 돌입해 이화여대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27일 교육부 관계…
최순실 씨가 실소유한 업체 더블루케이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기 전에 김상률 당시 대통령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더블루케이 대표를 만나 사업 얘기를 나눴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장애인 선수팀을 만들라’는 문체부의 2015…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 국정 농단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대한민국호’가 침몰 위기다. 하지만 최 씨를 포함해 관련자들은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어 의혹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성난 민심을 가라앉히려면 최 씨 의혹과 관련…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55만 유로를 들여 구입한 독일 헤센 주 슈미텐의 비덱 타우누스 호텔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새 집을 사들인 건 최 씨 가족이 키우던 개 10여 마리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 가족이 지난달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함께 데려온 개들을 호텔 뒤…
잠적한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이 27일 춘천지법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자신이 운영한 회사 직원들에게 급여 등을 지급하지 않아 6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 씨는 이날 오후 2시 반부터 1시간가량 춘천지법 103호 법정…
![[카드뉴스]최순실 父 최태민의 정체는?…비선실세 의혹 A to Z](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7/81042695.3.jpg)
#.1 최순실 父 최태민의 정체는? 동아일보 기사로 되돌아본 비선실세 의혹 A to Z #.2 시작은 1990년 8월 말 청와대로 날아든 한 장의 탄원서였다. 박근령 박지만 씨가 탄원서를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실에 보냈다는 사실은 1990년 11월23일 동아일보 18면(▽)에 실려 …
![[카드뉴스]숭례문을 오방색 천으로? 거대한 굿판 될 뻔한 대통령 취임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7/81041498.3.jpg)
#. 오방색 천으로 뒤덮일 뻔한 숭례문 거대한 굿판이 될 뻔한 대통령 취임식 #.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 8명에도 포함되지 않은 일개 한복 디자이너가 왜 취임식 준비를 좌지우지하는지 전혀 몰랐죠. 그 때는...." #. 2013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당시 비선 …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정의당은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심 대표는 27일 국회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 위원장이 “대통령의 단물만 먹고 어려워지면 ‘난 아닙니다’하는 비겁함이 역겹다”며 박 대통령의 측근들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 측은하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박 대통령의 사과에도 사그러들지 않고 …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특기생으로 청담고에 재학하던 시절, 3년 동안 '공결(출석하지 않았지만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것)' 일수가 229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고등학교의 1년 총 수업일 수가 193일인 것을 감안하면 3년 중에 1년 이상을 학교를 나오지 않고도 출석…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최순실 씨 건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대북 결재 건을 엮어보려는 시도는 보수 자폭의 첩경”이라고 쓴 소리를 했다. 27일 같은 당 김진태 의원이 “최 씨 사건은 특검을 하기로 했다. 문 전 대표 대북결재사건도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겨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