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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5차 촛불집회와 관련해 주최 측이 “최대 200만 명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 150만 명, 전국적…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3일 최 씨의 딸 정유라, 조카 장시호, 언니 최순득 씨를 증인으로 추가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등의 기관보고로 시작된다. 청…
경기 용인시 야산에 조성된 최태민 씨의 묘지가 불법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23일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최 씨 일가의 묘지(약 720m²)가 장사(葬事)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과 산지관리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가족묘지를 설치할 경우 장사법 14조에 따라…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원동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이 23일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며 침통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의 언니 최순득 씨(64)가 수년간 다수의 연예인으로부터 돈을 받아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최 씨 일가와 연예계 간 ‘검은 커넥션’이 서서히 수면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23일 최순득 씨 지인 등에 따르면 그는 매년 김장철이 되면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진료 실상이 드러나는 가운데 청와대가 구입한 여러 의약품 상세 목록이 확인되면서 그 용처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꼬리를 물고 있다. 23일 본보 취재로 확인된 청와대의 최근 2년간 구입 약품 목록에는 국소 마취용 크림이나 전신마취제, 고령자용 수면제 등이 다량 포…
지난해 5월 2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1 대 0.35 비율로 흡수합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두 회사가 제시한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인 15만6493원과 5만7234원보다…
![[단독]롯데면세점이 미르재단에 준 28억 ‘승인관련 대가성’ 수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24/81494585.1.jpg)
청와대를 겨눈 검찰의 칼날이 매서워졌다. 최순실 씨(60·구속 기소) 등의 공소장에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명시하지 않은 검찰은 수뢰까지도 밝혀내겠다는 기세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검찰은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해 이미 검토한 롯데그룹의 K스포츠재단 추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3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국무총리와 다른 장관들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임을 요구하고, 사임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자신들이 사퇴하는 방식으로 민심에 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기 위한 키워드는 ‘새누리당 29명’이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과 야당 성향 무소속 의원 등 171명이 모두 탄핵 찬성표를 던진다고 가정할 경우 탄핵 가결에 필요한 200명(국회의원 재적 3분의 2)을 채우기 위한 필수조건…
![[이슈&진단/김일수]‘국정농단’ 특검의 특별한 과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24/81494560.1.jpg)
22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공포안이 심의·의결됐다. 국회의원 196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닷새 만의 일이다. 대통령의 국정 장악 능력이 바닥을 드러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가 당 지도부 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쪽으로 내홍의 출구를 찾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23일 중립적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세운다는 전제로 비대위 전환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비대위원장 인선 주도권을 놓고 주류-비주류 간 합의가 쉽지 않…

“백척간두진일보, 시방세계현전신(百尺竿頭進一步, 十方世界現全身).” 23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전 대표는 자신의 심경을 중국 당나라 고승 장사(長沙)의 글귀로 대신했다. ‘백 척 높이의 흔들리는 장대 위에서 한 발 더 내디디면 비로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다. 이날 …
최재경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하자 검찰에서는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의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많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수사 초기 ‘뒷북’이라는 비난으로 고초를 치른 것을 의식한 듯 최근 청와대의 반발과 무관하게 고강도 수사를 벌여 왔다…
23일 최재경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사의를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술렁이고 있다. 최 수석이 물러난다면 대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특별검사의 수사와 탄핵 정국을 앞둔 박 대통령으로서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최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던…